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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비폭력적 e스포츠 개발 고려
2018-03-14 14:10:33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이자 올림픽 TOP 후원사인 알리바바(Alibaba)IOC와 논의 하에 비폭력인 e스포츠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힘. e스포츠 (sportcal)

e스포츠 (출처: Sportcal)

알리바바의 스포츠 자회사 알리스포츠(AliSports)의 CEO Zhang Dazhong은 IOC의 평화에 대한 가치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며, e스포츠 개발을 진행할 때 폭력적이지 않은 스포츠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힘. 이는 리그 오브 레전드나 베틀그라운드 등 전투에 기반을 둔 게임을 유통하는 중국 IT 기업 라이벌 텐센트(Tencent)와 비교되는 전략임. Zhang Dazhong CEO는 이어 본인의 이익을 위해 스스로가 개발한 게임을 권장할 개발자보다 제3자의 e스포츠 운영자로서 올림픽이 추구하는 공평성과 같은 가치를 더욱 효과적으로 이행할 수 있다고 덧붙임. 2016년에 알리스포츠는 국제e스포츠연맹에(IeSF, International e-Sports Federation)에 1억 5천만 달러(한화 약 1,600억 원)을 투자하며 이를 계기로 총상금 550만 달러(한화 약 58억 원)에 달하는 국제e스포츠대회 'WESG(World Electronic Sports Games) 2016'을 개최해 총 125개국에서 6만 3천여 명이 이 대회에 참여한 바 있음. 알리스포츠는 WESG 출범을 통해 당장의 수익 창출보다는 장기적인 사업 모델을 구상하기 위한 홍보 전략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힘. 한편, 2017년 10월 28일 개최된 ‘제6차 올림픽 정상회의(Olympic Summit)’를 통해 올림픽 정상들이 e스포츠의 성장을 인정하며 ‘스포츠 활동’으로 분류하는 것을 지지한데에 이어 지난 2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IOC와 올림픽 TOP 후원사인 Intel이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 바 있음.   같이보기 GAISF, e스포츠 성장에 관심 집중 IOC 위원장, e스포츠 추가되려면 올림픽 가치에 부합해야할 것 파리 2024, e스포츠 프로그램 합류 가능성 제기  
  출처 - Sport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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