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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올림픽] CAS, 1일 오후 5시 '러시아 퇴출 선수 39명' 판결문 발표
2018-02-05 14:22:55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러시아 올림픽 위원회(ROC) 건물. © AFP=News1 (서울=뉴스1) 양재상 기자 =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가 지난해 도핑 파문으로 올림픽 출전 자격을 잃은 러시아 선수 39명의 판결문 발표를 예고했다. CAS는 지난 3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림픽 출전 관련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결정을 두고 CAS에 제소한 러시아 선수 39명의 판결문을 1일 오후5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메인프레스센터(MPC)에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IOC는 러시아의 국가 주도 도핑 문제가 발생하자 금지약물 복용이 들통난 러시아 선수 43명의 올림픽 출전 자격을 영구 박탈했다. 자격이 박탈되지 않은 선수는 러시아 대표가 아닌 '러시아 출신 올림픽선수(OAR)'로 출전할 수 있게 했다.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는 500명의 선수 명단을 IOC에 보냈다. IOC는 지난 12월 이 중 도핑에 연계된 111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389명 중 169명의 평창행을 승인했다. 올림픽에 나가지 못한 선수 43명 중 봅슬레이 선수 막심 벨루긴을 제외한 42명은 IOC의 결정에 반발해 CAS에 판결을 요청했다. CAS에 제소한 선수 명단에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냈으나 도핑 파문으로 박탈당한 알렉산더 레그코프(크로스컨트리)도 포함된다. 알렉세이 네고달리오(봅슬레이), 알렉산드르 트레티야코프(스켈레톤) 등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당시 다른 선수들과 같이 CAS에 제소한 바이애슬론 선수 올가 자이체바, 올가 빌루키나, 야나 로마노바는 관련 절차 진행이 보류돼 제소자 명단에서 빠졌다. CAS는 나머지 39명에 대한 판결문을 발표한다. francis@ 원문보기 : http://m.sport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421&aid=0003181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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