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2020’ 성화 봉송 릴레이, IOC 요청보다 30일 더 지속 > 최신뉴스

‘2020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장 Yoshirō Mori는 대회 직전 일본에서 진행될 성화 봉송 릴레이가 약 130일간 진행될 전망이라고 전함.

‘도쿄 2020’ 조직위원장 Yoshirō Mori (출처: Tokyo 2020)

Mori 위원장이 언급한 130일은 IOC가 요청한 기간보다 약 30일정도 더 지속된 기간임. 기존에 IOC는 일본에서의 성화 봉송 릴레이가 100일안에 마무리되길 원했으나, 도쿄 도지사 Yuriko Koike와 논의한 결과, Mori 위원장은 일본의 47개 지역들을 거치는데 더욱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함. 오는 3월까지 성화봉송 출발점과 기간을 확정해야 하는 Mori 위원장은 도쿄 대도시권 전체와 더불어 각 섬들 및 다마(Tama) 지구를 어떻게 거쳐야할지 우려된다며 철저한 조사를 요청했다고 밝힘. 현재까지, 지진 피해를 입은 후쿠시마와 같이 자연 재해를 입은 지역과 도쿄 외의 경기를 개최하는 지역에 각 3일간 성화 봉송이 진행되고, 그 외 지역은 2일간씩만 진행하는 방안이 제시된 것으로 알려짐. 한편, 도쿄는 ‘1964 올림픽’을 개최한 경험이 있으며, ‘도쿄 2020’은 7월 24일 ~ 8월 9일 진행될 예정임.   같이보기 ⦁ [공유] 도쿄올림픽 마스코트 3안 공개…’초등학생 투표’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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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Insidethegames - Tokyo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