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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윔블던’, 휠체어테니스 쿼드 복식 부문 시범 예정
2017-11-29 16:54:27
윔블던이 2018년 대회에서 휠체어테니스에 쿼드 복식 부문을 시범경기제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힘. 쿼드 휠체어테니스 (ipc)

쿼드 휠체어테니스 선수 (출처: IPC)

프랑스오픈, 호주오픈, US오픈과 함께 테니스 그랜드 슬램 대회 중 하나인 윔블던 테니스대회(Wimbledon)가 2018년 대회에 휠체어테니스 쿼드복식(Quad wheelchair tennis doubles)을 시범경기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힘. 쿼드 휠체어테니스는 신체 사지(두 팔과 두 다리) 중에서 삼지에 해당하는 장애를 가지고 있는 선수들이 출전하는 종목으로 일반 휠체어테니스 선수들과 비교하여 휠체어 운전 및 라켓 컨트롤에 제한이 있어 장애정도에 따라서 라켓을 테이프로 손에 고정시키거나 전동휠체어를 타고 경기를 하기도 함. 윔블던은 쿼드 휠체어테니스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결정은 미래에 쿼드 휠체어테니스 단식 및 복식 부문을 추가하는데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함. 이밖에도 많은 쿼드 휠체어테니스 선수들이 본 종목을 세계적으로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임. 한편, 윔블던은 2005년부터 휠체어테니스 복식 경기를 진행해 왔으며, 2016년에 처음으로 휠체어테니스 단식도 추가 한 바 있음.   같이보기 Federer와 Muguruza, 윔블던 우승  Wimbledon 2017 개최  
  출처 - Insidethegames - Wimble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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