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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올림픽위원회, 평창 2018 참가 가능
2017-09-25 13:14:41
지난 21(현지시각) 프랑스 체육부 장관 Laura Flessel이 한반도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언급한 바 있지만, 이에 대해 프랑스올림픽위원회(CNOSF, French National Olympic and Sports Committee)는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임. 프랑스 장관 flessel (sportcal)

프랑스 체육부 장관 Laura Flessel (출처: Sportcal)

프랑스 라디오 RTL과 가진 회견에서 Flessel 장관은 올림픽에 참가하는 국가 중 처음으로 최근 북한의 핵위협으로 인해 ‘평창 2018‘  대회를 불참할 수도 있다고 공개적으로 밝히며 이목이 집중 된 바 있음. IOC 위원장 Thomas Bach가 지난 20일, 북한과 여러 나라들이 긴박한 상황에 놓여있지만 ‘평창 2018’ 개최에 있어서 안전에 위협을 받는 징조는 없다고 발언한 바로 다음 날 Flessel 장관의 불참 의사가 나왔다는 점에서 더욱 논란이 되고 있음. 이와 같은 발언에 대해 CNOSF는 IOC가 현재 남북관계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있고 현재까지 IOC로부터 대회 참가와 관련하여 별다른 요청사항은 없었다며 Flessel 장관의 발언과 거리를 두려는 모습을 보임. CNOSF (CNOSF)

프랑스올림픽위원회 공식 엠블럼 (출처: CNOSF)

또한 CNOSF는 오는 10월 24일,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진행되는 동계올림픽 성화 채화 등 앞으로 진행 예정인 일정에 참석할 것이라며 불참 가능성을 부정하는 보도 자료를 공개함. 한편, 최근 남북관계가 국제적으로 화두가 되며 많은 국가들로부터 우려가 나오고 있으나, 문재인 대통령과 ‘평창 2018' 조직위원회는 안전을 보장하며 '평화 올림픽'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며 대외적으로 참가를 도모하고 있음.   같이보기 프랑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불참 가능성 제기 북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긍정적 반응  
  출처 - Around the Rings - Insidethegames - Sport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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