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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 2028 LA, IOC 총회 투표로 확정
2017-09-14 16:55:07
지난 13일 페루 리마에서 개최된 IOC 총회에서 지난 몇 개월간 거론된 2024 2028 올림픽 동시선정이 투표를 통해 최종 확정되었으며, '2024 올림픽'은 프랑스 파리에게, '2028 올림픽'은 미국 LA에 개최권이 주어짐. 파리 LA (IOC)

2024, 2028 올림픽 개최지로 각각 선정된 파리와 LA (출처: IOC)

'파리 2024', 'LA 2028' 기존 '2024 올림픽' 유치에 관심을 보인 도시는 파리∙LA와 더불어 이탈리아 로마, 헝가리 부다페스트, 독일 함부르크 등이 있었으나, 어마어마한 대회 개최 비용을 문제 삼아 많은 국민들이 유치 반대를 주장하여 결국 3 도시는 각각 유치를 철회 한 바 있음. 이후 IOC는 남은 두 후보도시 모두 ‘윈(win)’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 결과, ‘2024 올림픽‘과 ‘2028 올림픽’의 개최지를 한 번에 선정하기로 결정함. 파리와 LA 모두 ‘2024 올림픽’ 유치를 포기하지 않을 것으로 보였으나, 이후 LA가 IOC로부터 지원금을 받는 대신 ‘2028 올림픽’을 유치하기로 잠정적으로 결정함. 이번 IOC 총회를 통해 해당 사항은 최종적으로 결정됨. (SPACE) 미국, ‘2026 동계올림픽에도 관심? 미국 LA의 ‘2028 올림픽’ 개최 확정으로 미국올림픽위원회는 당장의 목표를 달성하며 이로 인해 ‘2026 동계올림픽’ 유치 도전에도 충분한 가능성이 생김. Associated Press에 의하면 솔트레이크시티와 덴버가 최근 관심 의사를 보였으며, ‘2002 동계올림픽’을 개최한 경험이 있는 솔트레이크시티 같은 경우 당시 시설을 재활용할 좋은 기회가 생기게 됨. 한편, 현재까지 관심을 표한 도시는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스위스 시옹, 캐나다 캘거리, 스웨덴 스톡홀름, 터키 에르주룸, 일본 삿포로 등이 있으며 이번 달부터 초청단계가 시작될 예정임. (SPACE) 부다페스트, 유스올림픽 유치 가능 ‘2024 올림픽’ 유치를 철회한 부다페스트가 아직 메이저 스포츠행사 유치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2023 유스올림픽’ 유치 가능성이 생김. 기존 차기 유스올림픽 개최년도는 2022년이었으나, 올림픽과 겹치지 않는 해에 개최하기로 결정되며 2023년으로 연기됨. 한편, IOC는 유스올림픽이 선수 및 개최지에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참가인원을 증가시키고 젊은 층이 관심 갖는 더욱 다양한 새로운 종목들의 추가를 고려할 것이라고 밝힘. 이밖에도 빠르게 성장하는 기술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플랫폼을 이용하고, 많은 도시들이 유스올림픽을 더욱 쉽게 유치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힘. (SPACE) 평창 2018’관계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실험 등으로 인해 북과의 관계가 고조되고 있어 오는 ‘평창 2018’과 관련하여 많은 우려가 나오고 있음. 대회를 다른 국가에서 개최하는 방안 또한 거론되자 IOC 위원장 Thomas Bach는 평화와 외교를 추구하는 올림픽 가치에 맞지 않는다며 강력히 부정함. 한편, 평창 동계올림픽은 2018년 2월 9~25일 개최될 예정임.   같이보기 파리 – 2024, LA – 2028 올림픽 유치 확정 IOC 집행위, 주요 결정사항 및 선언문 공개 文 대통령, 북한의 ‘평창 2018’ 참가 희망 재차 강조  
  출처 - Around the Rings - Insidethegames - Sportcal - I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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