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집행위, 주요 결정사항 및 선언문 공개
2017-09-12
14:45:22
오는 13~17일, 페루 리마에서 개최되는 IOC 총회에 앞서 11~12일 집행위원회 회의가 진행되었으며, 최근 불거진 ‘리우 2016’ 개최지 선정 관련 비리의혹과 LA 2028 도시평가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됨.
출처 - Around the Rings - Insidethegames - Sportcal - IOC

페루 리마에서 진행된 IOC 집행위 회의 (출처: IOC)
‘리우 2016’ 개최지 선정 관련 비리 지난 2009년 ‘2016 올림픽’ 개최지 선정 당시, 前 IOC 위원 Lamine Diack의 아들이 올림픽 개최지로 브라질에 투표하는 대가로 브라질의 한 사업가로부터 돈을 받았다는 사실이 2017년 3월, 한 언론사에 의해 폭로된 이후 지난 5일, 브라질 검찰이 브라질올림픽위원회 회장 Carlos Nuzman의 자택을 압수수색하며 해당 의혹이 더욱 증폭됨. IOC는 이에 대해 IOC 윤리위원회가 적극적으로 조사를 진행하겠다며 선언문(Declaration)을 통해 공개함. 같이보기 ⦁ 브라질올림픽위원회 위원장, 자택 압수수색 및 비리의혹 증폭 ⦁ 2016 리우 올림픽 개최지 선정 비리 의혹, 브라질 NOC 위원장 압수수색 (SPACE) ‘2028 LA 올림픽‘ 평가보고서 공개 IOC는 지난 7월 31일 ‘2028 올림픽’ 유치 의사를 밝힌 LA의 평가보고서를 공개함. 기존 ‘2024 올림픽’ 유치 계획을 수정한 LA는 11년 일찍 개최 여부를 확정짓는 만큼 영향 받을 사항들을 파악하여 대비책을 마련함. IOC 평가위원회는 LA의 계획이 올림픽 개최 요건들을 모두 충족한다며 만족감을 표함. 같이보기 ⦁ Report of the IOC 2028 Evaluation Commission (SPACE) 선수, 심판, 지도자들의 올림픽 선서, 평창서 하나로 합쳐질 것 IOC 집행위는 올림픽 개막식에서 진행되는 선수, 심판, 지도자들의 선서를 오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하나로 합쳐 선수들이 모든 관계자를 대표해 선서할 것이라고 밝힘. (SPACE) ‘2026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 과정 곧 시작 지난 7월, 특별 총회를 통해 개정된 ‘2026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 과정이 이번 달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임. IOC는 초청단계(Invitation Phase)를 기존 6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하여 관심 도시들이 더욱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제공하고, 본 선정 과정을 2년에서 1년으로 줄여 후보 NOC들의 비용을 줄이는 방안을 채택한 바 있음. 현재까지 가장 강력한 관심을 보이는 도시는 스위스 시옹,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캐나다 캘거리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스웨덴 스톡홀름, 터키 에르주름, 일본 삿포로 등이 관심을 표함. 같이보기 ⦁ IOC, 2024-2028 올림픽 개최지 동시선정 확정 ⦁ 오스트리아, ‘2026 동계올림픽’ 유치 의향 공식 발표 ⦁ IOC 총회, 오는 9월 13일 개최 예정출처 - Around the Rings - Insidethegames - Sportcal - I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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