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스포츠동향 (08월 28일 – 09월 01일자 주요 뉴스)

2017-09-01 15:35:41

1. 파라과이, 우루과이-아르헨티나와 2030 월드컵 공동개최 계획 발표 파라과이 대통령 Horacio Cartes는 ‘파라과이, 우루과이 그리고 아르헨티나 대통령들은 2030 월드컵 공동개최에 대해 서로 동의했으며, 3개국 공동개최를 위해 함께 힘을 합칠 것’이라고 SNS를 통해 언급함. 이에 남미축구연맹(CONMEBOL, South American Football Confederation) 회장 Alejandro Dominguez는 ‘2030 FIFA 월드컵 3개국 공동개최를 위해 경쟁할 준비가 되었으며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입장을 표명함. 지난 8월 22일, 우루과이 대통령 Tabare Vazquez 또한 ‘2030 FIFA 월드컵(2030 FIFA World Cup) 에 우루과이-아르헨티나가 공동 유치할 계획이라고 발표한바 있으며 아직까지 입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정해진 바 없음. 한편, 2030년 대회는 파라과이∙아르헨티나·우루과이 외에 중국과 영국이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FIFA 평의회 위원인 대한민국의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또한 지난 5월, 한‧중‧일 공동개최 및 북한 참여 가능성을 시사 한바가 있어 대륙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임.

파라과이 대통령 Horacio Cartes (출처: Alchetron)

2. 타액 생체지표 통한 도핑분석 기술, 이르면 ‘도쿄 2020’에 사용 가능성 선수들이 금지된 약물을 복용했을 때 혈액에 유전자 표기를 확인 할 수 있는 신기술이 개발 되어 도핑 방지에 도움이 될 전망임. 본 기술에 대한 연구는 영국 브라이튼 대학교(University of Brighton)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연구팀 리더인 Yannis Pitsiladis교수는 이 기술의 ‘2020 도쿄 올림픽대회’ 도입에 자신 있다고 전함. 또한, 그는 모든 테스트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혈액검사 이후에 타액 검사 테스트도 진행할 것이라고 전함. 본연구의 목적은 스테로이드나 에리스로포이에틴같은 금지약물을 복용했을 때 나타나는 유전적 반응인 micro RNA를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확인하는 것이며, 때에 따라 약물을 복용한지 몇 주, 몇 달 후에도 확인이 가능함. 세계도핑방지기구(WADA)의 과학책임자(science director)인 Olivier Rabin은 이번 연구를 통해 소변과 혈액이 아닌 타액 생체지표를 통해 도핑검사가 가능해진다면 현재 날로 심각해진 선수들의 도핑을 막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힘.

영국 브라이튼 대학교 연구실 (출처: Sport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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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일랜드 NOC, 만장일치로 Patrick Hickey 복귀 반대 아일랜드 올림픽위원회(OCI, Olympic Council of Ireland) 집행위는 더블린에서 회의를 열고, ‘2016 리우 올림픽대회’ 당시 올림픽 입장권 불법거래 스캔들을 일으킨 Patrick Hickey의 복귀 여부를 두고 투표를 진행함. OCI는 회의에 참석한 집행위 위원 전원의 만장일치(unanimously voted)로, Patrick Hickey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로 복귀하더라도 OCI에 돌아오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뜻을 밝힘. 이에, OCI 집행위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수사한 이후, 아일랜드 판사 Carroll Moran이 작성한 리우올림픽 스캔들에 관한 보고서를 IOC 윤리위원회(IOC Ethics Commission)에 공식 제출하기로 합의함.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Hickey 前 회장은 아일랜드 안에서의 형사책임은 없지만, OCI의 해당대회 매표배치에 대한 의문점은 상당하다고 밝힌 바 있으며, OCI 운영과 관련해 아일랜드 스포츠팬들이 올림픽에 갈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주기 보다는 ATR과의 상업적인 계약을 중시했다고 강조하며 거버넌스(governance)상에 문제들이 있어왔음을 지적함. 한편, Patrick Hickey는 해당 스캔들로 인해 OCI 위원장직에서 물러났으며, IOC 위원 신분은 혐의를 완전히 벗을 때까지 자체적으로 자격정지(self suspended)를 요청한 상태임. OCI 집행위는 이 과정이 결론에 도달하는 데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前 수장의 복귀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함.

Patrick Hickey 前 OCI 위원장 (출처: Irish Times)

4. 평창 2018 성화봉송, DMZ 방문 예정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이 북한을 거쳐 가기는 어렵겠지만, 비무장지대(DMZ, Demilitarised Zone) 구간이 예정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짐. 평화올림픽을 주제로 기획된 DMZ 구간 자전거 서포터즈 봉송을 통해 이색봉송이 펼쳐질 예정이며, 현재 악화되고 있는 북한과의 관계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이목이 집중됨. 한편, 올림픽 관계자들은 북한선수단이 이번 올림픽에 참가하길 희망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얻은 북한 선수는 없어 북한의 대회참가가 쉽지 않을 전망임.

평창 2018 성화봉송로 (출처: 평창 2018)

5. 2017 타이베이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폐막 ‘2017 타이베이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Taipei 2017 Summer Universiade)’가 지난 30일 실시된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림. 폐막식에 참석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International University Sports Federation) 회장 Oleg Matysin은 ‘8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실시된 타이베이 2017의 주인공은 바로 선수들이며 또한 지난 6년 동안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해준 타이베이 2017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대회의 공식적인 폐막을 알림. 한편, 한국은 금메달 30개, 은메달 22개와 동메달 30개를 획득하며 종합 2위로 대회를 마감했으며, 일본이 금메달 37개, 은메달 27개, 동메달 37개로 종합 1위를 차지하였고, 개최국인 타이완이 금메달 26개, 은메달 34개와 동메달 30개를 따내며 3위를 차지함.

2017 타이베이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폐막식(출처: Taipei 2017)

6. IOC 평창 조직위, 막바지 점검 진행 지난 29일부터 평창에 방문 중인 IOC 조정위원회(Coordination Commission)가 대회를 5개월 앞둔 현재 시점에서 전반적인 시설 점검에 나섬. 대회 기간 중 주요 교통수단으로 사용될 새로 건축 중인 고속철도와 올림픽 레거시(legacy)의 일환인 강릉 올림픽 파크과 올림픽 선수촌, 그 외의 경기장들을 방문함. 조직위 홍보대사인 김연아와 류승민 IOC 선수위원도 함께 참석했으며, 중학생들을 포함한 마지막 조정위원회를 기념하는 행사 또한 진행됨.

평창 2018 시설을 방문하는 IOC 조정위 (출처: IOC)

7. IIHF 회장, NHL 선수들의 '평창 2018' 참가는 기적이 필요할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International Ice Hockey Federation) 회장 René Fasel은 지난 29일 한국 평창에서 실시된 제9회 IOC(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조정위원회 회의에 참석하여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NHL 선수들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 참가하기위해선 기적이 필요할 것‘이라고 입장을 표명함. René Fasel 회장은, ‘혹시라도 NHL 선수들의 평창 2018 대회에 참석을 원하면 언제든지 환영할 의사를 밝혔으며, 또한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10월 1일까지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World Anti Doping Agency)의 도핑테스트를 위해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언급함. 한편, NHL 총재 Gary Bettman은 지난 4월, 기자회견을 통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NHL 소속 선수들은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입장을 표명한 바 있으며, NHL의 육성리그(Developmental League)인 미국아이스하키리그(AHL, American Hockey League) 대변인은 AHL에 등록된 선수들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다고 발표한바 있음. 이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위원 Richard Pound(캐나다)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려는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National Hockey League) 선수들의 출전을 협회 측에서 허용해야하며 ‘리그의 재정적인 이익을 위해 선수들의 출전을 허락하지 않을 경우 아이스하키의 미래에 대한 투자는 실패로 끝날 것이며, 경제력과 권력 남용으로 올림픽에 출전하여 국위선양을 꿈꾸는 선수들의 권리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고 언급함.

IIHF 회장 René Fasel (출처: Insidethegames)

8. ANOC 회장, 중국 시진핑 주석과 만남 진행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ANOC, Association of National Olympic Committees) 회장 Sheikh Ahmad Al-Fahad Al-Sabah가 지난 27일(현지시각) 중국을 방문하여 시진핑(Xi Jinping) 주석과 만남을 가져 중국스포츠 발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눔. 시진핑 주석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통해 중국 스포츠와 올림픽 무브먼트(Olympic Movement)를 동시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힘. 이에 Al-Sabah 회장은 시진핑 주석이 중국의 스포츠와 올림픽 무브먼트에 대한 장기적인 지원를 촉진하는데 일조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함.

이야기 나누고 있는 알사드회장(왼쪽)과 시진핑주석(오른쪽) (출처: ANOC)

9. 포스코, 한국장애인아이스하키대표팀에 신소재 썰매 기부 한국장애인아이스하키팀이 패럴림픽대회를 1년 앞두고 다국적 철강기업인 포스코로부터 자체개발 신소재 썰매를 기증받음. 포스코는 회사의 최신기술을 사용해 망간-마그네슘 합금으로 새로운 썰매를 개발함. 포스코는 개발한 썰매가 기존의 썰매보다 무게가 34% 가볍고 충격흡수가 월등히 뛰어나다고 밝힘. 포스코는 2018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이며, 2016년부터 한국장애인아이스하키팀을 후원해오고 있음. 한편, 대표팀은 지난 4월에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위 차지하였으며, 2014 소치 동계패럴림픽에서는 7위를 차지하기도 함. 그러나 아직은 관심과 집중이 더 필요하며, 선수들과 협회가 더 나은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고 포스코는 전함.

자체개발 신소재 썰매를 기증받은 장애인아이스하키팀 (출처: POSCO)

10. 사모아, 국제서핑연맹 103번째 가맹국 등록 국제서핑연맹(ISA, International Surfing Association)이 사모아가 103번째 가맹국으로 승인했다고 발표함. 사모아는 오세아니아 남태평양 서사모아 제도의 섬들로 구성된 의회공화국임. 국제서핑연맹(ISA)은 사모아의 가맹이 오세아니아지역에서의 서핑을 더 알릴 수 있는 기회중하나라고 밝히며 환영의 뜻을 전함. 사모아서퍼연맹(SSA, Samoa Surfriders Association)은 2012년 처음 공식화 됐으며, 사모아스포츠연맹과 사모아올림픽위원회가 인정한 공식 국가서핑연맹임. SSA는 특히 청소년서퍼양성 프로그램(Junior Surfer Development Program)을 통해 국가의 서핑 촉진과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음. 현재, SSA는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1일까지 일본에서 개최 예정인 ‘2017 VISSLA ISA 주니어서핑세계선수권대회’에 최초로 참가할 예정임.

사모아서퍼연맹(SSA) (출처: ISA)

11. 러시아 피겨선수 소트니코바, 부상으로 인해 평창올림픽 불참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인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Adelina Sotnikova)가 부상의 타격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불참을 선언함. 소트니코바의 코치인 예브게니 플류첸코(Evgeni Plushenko)는 현재 그녀는 부상 중이고,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하지 못하는 상태로 대회 출전이 어렵다고 밝힘. 소트니코바는 지난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러시아 최초로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나,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논란이 되었고, 이에 대해 2백만 개의 서명이 기재된 탄원서가 제출되며 조사가 요구됐으나 국제빙상경기연맹은 이를 거부함. 한편, 러시아 최초 피겨스케이팅 단체전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율리아 리프니츠카야(Yulia Lipnitskaya)가 은퇴를 선언하며, 이로 인해 러시아는 오는 평창올림픽에서 두 명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전이 불발됨.

소치올림픽에서 금메달 수상에 기뻐하는 소트니코바 (출처: NY Times)

12. 평창 2018, 오늘부터 마지막 IOC 조정위 진행 오는 29~31일, 제9차 IOC 조정위원회(Coordination Commission) 회의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대회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조정위는 대회관련 기술적 문제들을 점검할 것으로 보임. 지난 8차 조정위 회의에서도 제기된 바 있던 숙박시설 부족 및 교통 관련 문제, 아직까지 공표되지 않은 평창 2018 예산, 저조한 입장권 판매 등이 주 점검 사항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임.

지난 제8차 IOC 조정위 방문 (출처: 평창 2018)

13. 제3회 2017 스포츠산업 컨퍼런스 개최 오늘 29일, 대한민국 국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스포츠개발원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17 제3회 스포츠산업 컨퍼런스’가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개최될 예정임.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스포츠산업과 미래 청년일자리의 모색’을 주제로 창업 및 취업 준비생, 대학생, 대학원생, 스포츠산업 관련 업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스포츠산업의 일자리 현황과 전망’, ‘스포츠산업의 활성화를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 ‘미래 스포츠산업 청년 일자리를 위한 인재양성 관련 교육과정 변화 모색’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발표하고 깊이 있는 토론을 이어나갈 계획임. 컨퍼런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기조연설, 발표, 종합토론 등으로 진행될 예정임.

2017 제3회 스포츠산업 컨퍼런스 (출처: SIGC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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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정진화, UIPM 근대5종 세계선수권대회 사상 첫 우승 근대5종 정진화 선수가 지난 26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2017 근대5종 세계선수권대회[UIPM (International Modern Pentathlon Union) 2017 Senior World Championships]’에서 한국인 최초로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함. 정진화 선수는 결승전에서 총점 1400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2위는 헝가리 Robert Kasza 선수가 1393점으로 은메달을 획득 하였으며 3위는 리투아니아 출신인 Justinas Kinderis 선수가 1382점을 획득하며 동메달을 차지함. 한편, Justinas Kinderis 선수는 국제스포츠재단(iSR)이 운영하는 ‘2016-17 iSR Academy'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음. 'iSR Academy' 프로그램은 전세계 운동선수들을 대상으로 '은퇴 후 성공적인 경력 전환을 지원'하는 1년 과정의 교육훈련 프로그램임.

2017 근대5종 세계선수권대회 시상식 (출처: UIPM)

15. 국제유도연맹(IJF), Marius Vizer회장 재선 지난 25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국제유도연맹(IJF, International Judo Federation) 총회에서 Marius Vizer 회장이 재선임됨. Vizer 회장은 지난 2007년 처음 선임되었으며, 이번 선출을 통해 앞으로 2017부터 2021년까지 추가 임기를 채울 예정임. Vizer 회장은 앞으로 4년 동안 유도를 위해 일하게 되어 큰 영광이며, 유도의 가치를 세상에 알리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힘. 또한, 본인이 다음 세대를 위한 유도 발전에 기여하고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힘. 한편, IJF는 오는 28일,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2017 스즈키 세계유도선수권대회(2017 Suzuki World Judo Championships)’를 앞두고 준비가 한창이며, 미국의 뉴스 전문 채널인 CNN과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함.

Thomas Bach IOC 위원장(우)과 악수하는 Marius Vizer IJF 회장(좌) (출처: IJF)

16. 탁구, e스포츠 세계선수권 개최 희망 국제탁구연맹(ITTF, International Table Tennis Federation)과 국제e스포츠연맹(International e-Sports Federation)이 탁구 e스포츠의 촉진을 위해 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 양해각서)를 체결함. 두 연맹은 지난 4월부터 서로의 자원을 통해 활동범위의 확장 가능성을 검토해왔으며, 이로 인해 지난 5월 싱가포르에서 만나 서로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고 계약 조건을 협의함. 앞으로 두 연맹은 보다 현실적인 요인들을 게임에 적용시켜 e스포츠와 탁구종목의 기준에 맞는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힘쓸 계획이며, 최종 목표로는 ‘탁구 e스포츠 세계선수권대회’를 개최하는 것이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