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위원장 “한반도 긴장, 시급한 우려사항 아냐”
2017-08-28
11:18:52
지난 27일, Thomas Bach IOC 위원장이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반도의 긴장 상황이 평창올림픽 개최와 관련해 시급한 우려사항이 아니다(no reason for any immediate concern about tensions on the Korean Peninsula affecting next year's Winter Olympics in Pyeongchang)"고 밝힘.
출처 - The seattle Times - USA Today - AP

Thomas Bach IOC 위원장 (출처: AP 통신)
지난 26일 북한은 강원도 깃대령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미사일)를 발사했으며, 이는 한미 연합 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에 대한 반발 차원에서 발사한 것이라는 관측이 나옴. 이에, ‘2022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중국 베이징을 방문 중인 Bach 위원장은 A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반도 긴장 상황이 평창올림픽에 미칠 영향에 대한 질문에 시급한 우려사항이 아니라고 일축함. 또한, 평창올림픽은 대한민국 정부와 KOC(대한체육회)의 지원 속에 준비가 잘 진행되고 있다며, IOC는 준비를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함. 한편, Bach 위원장은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이 2008년 하계올림픽 당시 지은 경기장을 재활용하는 등 전반적인 준비 상황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함. 같이보기 ⦁ 평창 2018, 제9회 IOC 조정위원회 개최 예정 ⦁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G-200일 기념 입장권 판매시작 ⦁ ‘평창 2018’ D-200日 준비 박차출처 - The seattle Times - USA Today -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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