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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스포츠동향 (07월 26일 – 07월 30일자 주요 뉴스)
2017-07-31 16:38:17
1. 리우 2016 벨로드롬 경기장 화재 지난 30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벨로드롬(Velodrome) 경기장에 수재로 만든 작은 열기구(Small hand-made hot-air balloon)를 떨어뜨려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짐. 이에 브라질 체육부 장관 Leonardo Picciani는 ‘이번 화재로 인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리우 올림픽의 레거시(Legacy)인 벨로드롬의 피해는 너무나 안타까운 사건’이라고 언급함. 한편, 벨로드롬 경기장은 지난 2015년 말에 완공 예정이었으나 계약 위반을 이유로 건설업체를 교체하면서 2016 리우 올림픽 개막 40일전에 공식적으로 완공된바 있음. 0731-벨로드롬

화재가 발생한 리우 2016 벨로드롬 경기장 (출처: Sidney White/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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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17 브로츠와프 월드게임 폐막

지난 30일, 폴란드 브로츠와프(Wrolaw)에서 ‘2017 브로츠와프 월드게임(The World Game Wrolaw 2017)’ 폐막식이 열림. ‘2017 브로츠와프 월드게임’은 지난 20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진행되었으며, 러시아가 금메달 28개, 은메달 21개, 동메달 14개로 종합 1위를 차지하였고 한국은 금메달 3개, 은메달 6개, 동메달 3개로 종합 18위로 대회를 마감함. 한편, 러시아 소치(Sochi)와 카잔(Kazan)은 '2025년 월드게임' 개최 후보도시 참가 여부에 대해 고려중이라고 밝힘. 0731-월드게임 폐막

2017 국제월드게임 폐막식 (출처: Insidetheg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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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WT, 9월 태권도세계평화축제에 북한주도 ITF 총재 초청

'2017 태권도 세계평화축제(Taekwondo World Peace Festival 2017)'가 오는 9월 2-4일 서울과 무주에서 열릴 예정임. 세계태권도연맹(WT, World Taewondo)에서는 북한주도 국제태권도연맹(International Taewondo Federation)의 리용선 총재를 이번 축제에 초청하기로 했다고 밝힘. 한편, 오는 9월2일 서울에서 평화 콘서트를 시작으로, 다음날엔 평화퍼레이드, 태권도시범대회, 발차기 시합, 5조 단체전, 그리고 마지막 날인 4일엔 무주에서 태권도의 날 기념식 등 남은 페스티벌 일정이 진행될 예정임. 0731-태권도 세계평화축제

2016년 태권도 세계평화 축제 (출처: World Taekwo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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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26 월드컵, 미국-캐나다-멕시코 유치 계획에 맞서는 모로코

모로코가 북아메리카 개최 예상에도 불구하고, 2026년 월드컵 개최 후보로 참가할 의사를 밝힘. 아프리카 축구연맹(Confederation of African Football) 집행위원이며, 나이지리아축구협회(Nigerian Football Federation)의 회장인 Amaju Pinnick은 모로코 측에서 참가 의지를 밝히며, 아프리카 축구연맹이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고 전함. 또한, 모로코는 ‘프랑스 슈퍼컵(French Super Cup)’과 ‘클럽 월드컵(Club World Cup)’등을 개최한 경험으로 월드컵 개최 자격이 있다며 지지함. 한편,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는 ‘2030년 월드컵 공동개최’를 목표로 움직이고 있으며, 성사된다면 월드컵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될 것임. 0731-모로코 축구

모로코 축구협회 공식 엠블럼 (출처: FR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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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르메니아에서 IPC 교육프로그램 첫발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의 "I'm Possible" 교육 프로그램이 아르메니아에 처음으로 소개됨. 이 교육 프로그램은 IPC 개발 지부인 Agitos 재단(Agitos Foundation)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주 목적은 6-12세 유소년들을 격려하는 것임. agitos 아르메니아 NPC의 Ruzanna Sargasyan사무총장이 본국에서 이 교육프로그램 실행하였으며, ‘파라-스포츠 페스티벌(Para-sport festival)’을 통해 프로그램을 실행함. 사무총장은 참여 학생들 모두가 흥미를 가지고 프로그램에 참여 하고 있으며, 유소년들이 장애인들의 능력에 대해 생각하고 ‘평등과 동일한 기회’에 대하여 고민할 수 있는 계기로 ‘인간의 능력에는 한계가 없다’는 점을 배우는 점이 매우 교육적인 부분이라고 밝힘. 0731-아르메니아 NPC

아르메니아 국가패럴림픽위원회 공식 엠블럼 (출처: Armania N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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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캐나다, 2026 FIFA 월드컵과 2026 동계올림픽 개최 가능할까

캐나다에서 ‘2026 월드컵’ 공동 유치가 ‘캘거리 2026 동계올림픽’ 유치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음. 캘거리 유치연구위원회(CBEC, Calgary Bid Exploration Committee)에 따르면, 동계 올림픽 유치에는 약 31억 달러(한화 약 4조원) 정도가 소비될 것이라고 전하며, 이중 절반 정도를 공공 기금으로부터 지원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힘. 현재 캐나다는 ‘2026 월드컵’을 미국, 멕시코와 공동 개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CBEC의 가능성 조사 및 개념적 종합유치계획(Feasibility Study and Conceptual Master Hosting Plan)에 따르면, ‘2026년 월드컵’ 공동유치는 성공가능성이 굉장히 높지만, 같은 해에 또 다른 국제대회 유치는 캐나다 스포츠(Sport Canada)에 의한 정부지원과 스폰서십, 미디어, 입장권 수익을 모으는 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함. 캐나다, 미국, 멕시코의 ‘2026년 월드컵’ 개최 가능성이 농후해 보이는 현재, 캘거리 또한 ‘2026년 동계올림픽’ 개최 후보도시로 참가한다면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관련 전문가들은 전함. 캘거리에 위치한 스포츠 베뉴(venue)들을 보수하고, 새로운 시설들을 만드는데에 약 3억 달러(한화 3,400억 원)정도가 소요될 전망임. CBEC의 의장인 Rick Hanson은 두 대회 다 유치는 가능하지만 필수적인가에 대한 질문에는 더 많은 정보를 통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힘. 한편, FIFA에서는 ‘2026 월드컵’ 개최지를 2018년 6월에 발표할 예정이며, IOC에서는 ‘2026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를 2019년 9월 총회에서 결정할 예정임. 0731-캘거리

캐나다, 캘거리 (출처: Insidetheg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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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Sidney White/Twitter - Around the Rings - World Taewondo - Insidethegames - Armania NPC - Sportcal - FR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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