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IOC 위원 후보자 다수 거론
2017-07-26
16:30:17
오는 9월, 제131차 IOC 총회(IOC Session)에서 결정될 차기 IOC 위원 및 집행위원직의 여러 후보들이 거론되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음.
한편, IF 대표 IOC 위원으로 세계조정연맹(FISA, World Rowing Federation) 회장 Jean-Christophe Rolland(프랑스)과 국제승마연맹(FEI, International Equestrian Federation) 회장 Ingmar de Vos(벨기에)가 거론되고 있음.
국제종목연맹(IF, International Federation) 대표 자격 IOC 위원직의 경우 최대 15명까지 가능하며, 현재 4자리가 공석으로 남아있음.
이밖에도 지난 6월 20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최근 국가올림픽위원회(NOC, National Olympic Committee) 회장 자격으로 IOC 위원 입후보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짐.
IOC는 아직 공식 후보자 명단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현재 다양한 인사들이 거론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됨.
같이보기
⦁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IOC 위원 입후보 신청서 제출
⦁ IOC 집행위 회의, 선수자격 IOC 위원 후보자 등록 승인
관련자료
⦁ 집중조감 2016-1호, 2016년 IOC 위원은 누가?
출처 - Around the Rings - Insidethegames

IOC 오륜기 (출처: IOC)
오는 9월 13~17일, 페루 리마에서 개최되는 ‘제131차 IOC 총회’에서 IOC 집행위원(Executive Board Member) 및 위원(Member) 선거가 진행될 예정임. 이번 총회 때 IOC 부위원장인 John D. Coates(호주)의 임기가 끝나, 미국 출신 IOC 집행위원 Anita DeFrantz가 대체자로 당선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로써 최대 15명까지 가능한 집행위원 자리에 현재 공석 2자리가 발생하게 됨. 이에 Habu Gumel(나이지리아), Nicole Hoevertsz(아루바), Denis Oswald(스위스), Pal Schmitt(헝가리), Ivan Dibós(페루) 등의 IOC 위원들이 관심을 보이기 시작해 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며, 이미 다른 위원들에게 지지를 청하는 서신을 보낸 것으로도 알려짐.
출처 - Around the Rings - Insidetheg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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