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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자국도핑방지시스템 개선 위해 노력
2017-05-24 13:41:09
지난 ‘2016 리우올림픽당시 조직적 도핑으로 대회 참가가 부분 금지된 이후, 러시아는 푸틴 대통령에 의해 독립도핑방지위원회(IPADC, Independent Public Anti-Doping Commission)를 설립하였으며 명예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러시아 대통령 Vladimir Putin에 의해 설립되어 러시아 IOC 명예위원(Honarary Member) Vitaly Smirov의 지도 아래 운영되고 있는 IPADC는 지난 2016년 WADA의 McLaren 보고서에 의한 조직적 도핑에 정부 개입을 부정하며 몇몇 코치의 과도한 욕심으로 인해 진행된 것이었다고 주장한 바 있음. smirnov

IPADC를 이끌고 있는 러시아 IOC 명예위원 Vitaly Smirov (출처: IPADC)

같이보기 WADA, ‘러시아 도핑 관련’ 2차 보고서 발표  관련자료 McLaren Report I  McLaren Report II  그러나 국가 내 도핑방지시스템에 대한 문제를 인정하며 도핑검사 강화, 도핑검사관 입장이 어려운 폐쇄적인 장소에 대한 접근성 증가(예를 들면, 군사 기지 내 훈련하는 선수들을 검사해야하는 경우), 도핑 규정을 위반한 선수들의 상금 반납, 도핑검사 관련 예산 증가, 내부고발자의 법적 보호 강화 등 여러 개선안들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힘. 또한, 이번 주 내로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World Anti-Doping Agency) 관계자 방문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러시아의 이와 같은 내부적 조치는 러시아도핑방지위원회(RUSADA, Russian Anti-Doping Agency)의 자격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임. 한편, 지난 22일,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는 러시아패럴림픽위원회(RPC, Russian Paralympic Committee)가 자격 회복을 위한 조건을 아직 다 충족하지 않았다며 오는 9월까지 해당 요건들을 이행하지 않을 시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참가가 불가능 할 것이라고 통보한 바 있음.   같이보기 IPC, 러시아 ‘평창 2018‘ 참가위해 9월까지 변화 필요 IAAF, 러시아 국적 선수 중립선수자격으로 국제대회 출전 승인 IPC, ‘2018 평창패럴림픽’에 러시아 출전 가능성 제기  
  출처 - Around the Rings - Insidethegames - BBC Sport - Sportcal - IPADC - C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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