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도쿄, 베이징 올림픽조직위, 공동 프로젝트 착수
2017-03-20
16:15:34
지난 17일, IOC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한‧중‧일 올림픽조직위원회(2018 평창동계올림픽, 2020 도쿄하계올림픽,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가 ‘효율적인 대회 개최 준비’와 ‘올림픽 무브먼트(Olympic Movement) 증진’을 위한 공동 협력 프로젝트 사업을 발표함.

Thomas Bach IOC 위원장은 작년 9월 평창을 방문하며 앞으로 아시아에서 3회 연속 올림픽대회가 개최되는 부분을 강조하며, ‘스포츠를 통한 아시아 시대(the Age of Asia in Sport)'라고 언급한 바 있음.
‘효율적인 대회 개최 준비'를 위한 3국 조직위원회의 협력 사업으로는 올림픽대회 운영 노하우 전수 및 올림픽대회 참여 경험이 있는 직원 교류 등이 있고, ’올림픽 무브먼트 증진‘을 위한 협력 사업으로 올림피즘 가치 및 평화 관련 공동 홍보 활동과 문화교류 이벤트 개최 등 다양한 활동들을 협력하여 선보일 예정임.
한편,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만 6천명을 자원봉사자로 채용하기로 발표함. 총 9만 1천명이 넘는 인원이 자원봉사자 모집에 응모하였고, 이중 4만 1천명이 지난 1월부터 2개월 동안 면접에 응시함. 조직위는 교통안내, 숙박, 정보기술, 도핑, 의전, 사무지원, 취재, 인력관리, 의료, 선수단 지원 등 교육 대상 목표 인원에 미달한 10개 직종에 한해 추가로 선발할 계획을 발표함.
같이 보기
⦁ IOC 집행위 회의 개최, 주요 사안 논의
⦁ IOC, '제8차 조정위 회의' 폐막
⦁ Bach 위원장, IOC 집행위 참석위해 방한
⦁ IOC, 조정위‧집행위 회의 13일부터 평창서 개최
출처 - Insidethegames - Aroundtherings - Sportcal - OCA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집행위원회 (출처: IOC)
3국 올림픽조직위원회는 내년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2020 도쿄하계올림픽,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등 아시아에서 연속적으로 개최되는 올림픽대회를 성공적으로 준비하고, 올림픽 무브먼트(Olympic Movement) 증진을 위해 협력하기 위해 이를 구체화함.

출처 - Insidethegames - Aroundtherings - Sportcal - O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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