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조정위‧집행위 회의 13일부터 평창서 개최
2017-03-13
11:43:39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제8차 조정위원회 및 집행위원회 회의가 13일부터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됨.
평창올림픽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조정위원회와 IOC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집행위원회는 각각 13~15일, 16~17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IOC 위원장 Thomas Bach와 조정위원장 Gunila Linderg(스웨덴)를 비롯해 John Coates(호주), Zaiqing Yu(중국), Juan Antonio Samaranch (스페인), Ugur Erdener(터키) 부위원장, 집행위원 등 14명이 참석할 예정임.
이번 조정위원회는 13일 평창올림픽대회 경기장과 시설 투어를 시작으로 14~15일 본회의가 진행되며, 대통령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혼란이 대회에 미칠 영향과 최종 운영 위원회 예산, 수송과 숙박, 인력 등 대회 운영 전반에 관한 준비사항들을 점검할 예정임.
집행위원회에서는 2024-2028 올림픽 개최지 동시 선정 관련 선정 절차에 대한 논의와 케냐올림픽위원회 중재, 러시아 도핑 관련 최종 결정사항 등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될 전망임.
한편, 오는 14일에는 Thomas Bach IOC 위원장이 개교 40주년을 기념하는 한국체육대학교 행사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을 예정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 (출처: Insidethegames)
같이보기 ⦁ 2024 – 2028 올림픽대회 동시 선정 가능성 제기 ⦁ IOC, 케냐 NOC 선거 촉구 ⦁ 푸틴 러시아 대통령, ‘도핑방지시스템 실패’ 인정관련자료
출처 - Insidethegames - Yonhapnews - 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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