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조정연맹, ‘도쿄 2020’ 조정 세부 종목 변경 제안 > 최신뉴스

국제조정연맹(FISA)이 지난 11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국제조정연맹 임시 총회에서 ‘2020 도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조정 세부 종목 변경을 위한 투표를 진행함.

2월 10일-11일 도쿄에서 열린 국제조정연맹 임시총회 (출처: World Rowing)

  총회에서는 다음 두 가지 사안을 투표를 통해 결정함. 첫째, 국제 최고 수준의 패럴림픽 조정경기를 펼치기 위해 1,000m 경기를 2,000m로 변경하기로 하였으며, 둘째, 기존의 올림픽 경기에서 남녀 ‘성 평등(gender equity)’을 실현하기 위해 남자 ‘무타포어 4-(lightweight coxless four(4-) men)’ 종목을 여자 ‘무타포어 4-(lightweight coxless four(4-) women)’ 종목으로 대체하기로 최종 결정함. 이에, 국제조정연맹은 다음 ‘2020 도쿄하계올림픽‘에 조정경기 여자 4인 종목의 진입을 염원하며, 총 14개의 세부 종목을 IOC의 2020 도쿄올림픽 프로그램 담당 부서에 제안함.   같이보기 ⦁ 도쿄 2020, 조정/카누 및 수영 종목, 베뉴 확정 ⦁ 국제조정연맹(FISA), ‘도쿄 2020’ 조정 경기 한국 개최와는 무관 ⦁ 충주, 2013 FISA 총회 개최   관련자료 ⦁ ‘조정(Rowing) 올림픽 세부 종목’ 자세히 보기 ⦁ ‘조정의 역사‘ 자세히 보기 ⦁ ‘조정 종목’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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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Around the rings - Insidethegames - World Rowing - 대한조정협회 - 대한체육회 - I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