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농구 발전을 위한 노력
2017-02-01
17:26:39
국제농구연맹(FIBA, International Basketball Federation)은 지난 27일, 스위스에서 개최된 집행위원회 회의를 통해 전 세계 농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안에 대해 논의함.
FIBA는 오는 ‘2019 FIBA 농구월드컵(FIBA Basketball World Cup 2019)’의 경기를 보다 높은 수준의 TV 중계를 통해 제공하기로 결정 하였으며, 본 대회에서 선보일 새로운 경쟁 시스템에 대한 다양한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힘.
또한, 공식 농구 규칙(Official Basketball Rules)의 헤드기어 착용 관련 개정에 동의하고, 기술 위원회에 선수들이 헤드기어를 안전하게 착용 할 수 있도록 하는 제안서를 요청함.
한편, FIBA로부터 국제대회 불참 및 재정적인 문제 등으로 자격 정지 처분을 받은 브라질농구협회(CBB, Brazilian Basketball Federation)의 자격 회복과 관련한 사안이 긍정적으로 검토되었으며, 구체적인 결정은 오는 2월 3일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힘.
이밖에도, 장기적인 심판개발 프로그램, 여성 심판훈련 강화 등 다양한 계획에 대해 논의하며, 올림픽에 3x3농구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
출처 - Around the Rings


국제농구연맹 로고 (출처: Interbasket.net)
같이보기 ⦁ 스페인 농구, 올림픽 출전 불가? 왜? ⦁ 2020도쿄올림픽 추가 경기는 IOC가 승인한 비올림픽 종목 중에서만, 왜?출처 - Around the R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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