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요트연맹과 IFKO, ‘카이트보딩’ 관리로 충돌 > 최신뉴스

‘카이트보딩(kiteboarding) 종목의 관리 권한‘ 문제로 세계요트연맹(World Sailing)과 IFKO(International Federation of Kitesports Organizations)간에 의견 충돌이 발생함. IFKO는 11월 6일~13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될 세계요트연맹 총회(general assembly of World Sailing)에서 카이트보딩 관련 논의가 진행될 시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서신을 통해 경고함. 이와 같은 논쟁은 2012년, 세계요트연맹이 ‘2016 리우올림픽대회‘에 윈드서핑 대신 카이트보딩 종목을 제안하면서부터 시작됨. IFKO는, ‘세계요트연맹은 카이트보딩 종목 관리에 대한 권한이 없다’고 여러 차례 지적해왔지만 세계요트연맹 쪽에서 그렇다할 답변을 받지 못한 상태로 논란은 계속될 전망임.

카이트보딩 (출처: Sportcal)

출처 - Sportc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