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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육상 코치, 선수 대신 도핑테스트?
2016-08-11 12:19:12
  케냐의 육상팀 코치 Anzrah가 선수로 가장해 소변 샘플을 제출한 사실이 들어나, 케냐올림픽위원회(NOCK)가 해당 코치를 본국으로 돌려보내기로 결정함. Anzrah는 선수신분증을 소지 하고 있었으며, 소변샘플 제출 및 서류에 선수 서명까지 함. 케냐육상연맹은, Anzrah 코치가 선수촌에서 공짜로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선수의 신분증을 빌려 벌어진 일이며, 그가 이 사실이 드러나는 것이 두려워 결국 해당 장소에서 도핑테스트까지 받게 되었다고 해명함. 이에, IOC 대변인은 도핑방지 규정 위반에 따라 해당 코치를 본국으로 돌려보내기로 결정한 케냐올림픽위원회의 즉각적인 조치에 감사를 표했으며, 이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임시 징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힘. 앞서, 케냐 육상선수단 감독 Michael Rotich 또한 도핑 관련 혐의로 선수단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보임. 케냐육상선수단 코치

'2015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케냐 육상 코치 John Anzrah

(출처: BBC)

  같이보기  케냐 선수단, 도핑 의혹  케냐, 도핑방지기구 설립  케냐 육상 도핑특별조사위원회, 예산 부족으로 운영 어려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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