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2024 하계올림픽 유치'에 자신감
2016-08-10
14:00:23
2024 하계올림픽 후보 도시인 'LA 유치위원회'가 경기장 설립을 위한 비용이 현저히 낮으므로 후보 도시로서 위험성이 적다고 언급하며 대회 유치에 자신감을 보임.
지난 9일 브라질 리우에서 열린 Press Conference를 통해 LA 시장 Eric Garcetti는, LA는 이번 대회 유치가 세번째로 1984년 올림픽 당시 시설들을 잘 보존하고 있으며, 카누/카약 경기장만 추가로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힘.
또한, 이번 '2016리우올림픽'의 개최 비용이 120억 달러 (약 13조3,596억원)에 달하고도 시설 완공일이 지연된 사태를 두고, LA에서는 이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 단언함.
현재 '2024 하계 올림픽' 유치 후보도시로 미국 LA, 프랑스 파리, 헝가리 부다페스트,이탈리아 로마가 경쟁 중에 있으며, 개최 도시는 2017년 9월, 페루 리마에서 열리는 제 130차 IOC 총회에서 결정될 예정임.
'LA 2024' 올림픽 후보 도시 엠블럼 (출처: L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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