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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13번째 TOP 스폰서 영입 추진
2015-09-01 17:00:53
IOC올림픽 스폰서(TOP: The Olympic Partner)를 추가 영입할 것으로 관측됨.  
The Olympic Partner Programme (TOP Programme)
   올림픽 스폰서십 중 최상위의 스폰서십. IOC가 1985년 처음으로 도입한 프로그램으로, 올림픽 관련 주요 사업 분야별 대표 기업을 선정하여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한 기술적·재정적 지원을 받고, 그 대가로 해당 기업에게  동·하계 올림픽을 광고 및 홍보 등 마케팅의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함. 
  국제 스포츠 외신 Around the Rings에 따르면 IOCDeloitte, Ernst & Young, PwC(PricewaterhouseCoopers) 등 세계적인 회계법인들에게 TOP와 관련한 세부 자료(details of a potential arrangement)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짐.  
세계 4대 회계법인
   Forbes, Wall Street Journal 등 주요 외신은 세계 4대 대형 회계법인(Big Four)으로 Deloitte, Ernst & Young, PwC(PricewaterhouseCoopers), KPMG를 꼽음. 회계 법인은 재무서류의 감사 또는 관련 업무의 조직적 수행을 위하여 설립된 법인으로, 회계감사, 세무업무, 경영자문 등을 실시함.
  세개의 회계법인 중 한 기업이 TOP으로 선정될 경우, TOP전문 서비스(professional services) 영역이 추가 됨. 한편, 2015년 3월 IOC는 자동차 제조사 ToyotaTOP 계약을 체결하면서 자동차(mobility) 영역을 추가한 바 있음.   이번 계약이 체결된다면, IOC는 총 13개 영역의 TOP 기업을 보유하게 됨. 현재 TOP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은 다음과 같음.
  • Coca-Cola: 무알콜음료
  • Atos: 정보기술
  • Dow: 화학물
  • General Electric: 백색가전, 의료기기, 발전기 등
  • McDonald’s: 소매식품서비스
  • Omega: 계측장비
  • Panasonic: AV시스템
  • P&G: 개인생활용품
  • Samsung: 무선통신장비
  • VISA: 카드결제
  • Bridgestone(2016년부터 참여 예정): 내진분리베어링, 무동력 자전거, 타이어
  • Toyota(2017년부터 참여 예정): 자동차
  구체적인 계약 금액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기존 TOP 스폰서 기업들의 개별 계약 금액은 4년간 약 1억 7천5백만 USD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됨.   한편, 현재 IOC외부 감사(external auditor)는 PwC가 담당하고 있음. 이러한 양자 간의 관계가 TOP 스폰서 선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에 관심이 모아짐. 또한 PwC의 한국내 파트너(Network firm)인 삼일회계법인은 지난 2014년 10월,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와 회계서비스 부문에 대한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음.        같이보기 IOC는 지금 IOC, TOP 파트너 대상으로 Olympic Agenda 2020 회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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