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청소년 선수 569명 올림픽 가치 교육
2015-08-28
16:00:52
국제스포츠협력센터(ISC)가 제 23회 한·중·일 종합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청소년 선수 569명(한국: 183명, 중국: 192명, 일본: 194명)을 대상으로 올림픽 가치 교육을 실시함.
2015년 8월 28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Champions of Tomorrow(내일의 챔피언)"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교육에서 한·중·일 청소년들은 동북아시아 3국에서 연속으로 개최되는 올림픽을 대규모 퍼포먼스를 통해 축하함.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제주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 참가한 3국의 청소년들은 언어의 장벽을 넘어, 함께 어울리며 올림픽의 가치와 챔피언이 갖추어야 할 자질을 배움.
참가자들은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어 신체를 통해 탁월성(Excellence), 존중(Respect), 우정(Friendship) 등 올림픽의 가치를 몸으로 표현함.
또한, 동북아 3국에서 개최될 2018평창동계올림픽, 2020도쿄올림픽, 2022베이징동계올림픽을 한·중·일 청소년들이 협력과 화합을 통해 축하함.
참가자들은 올림픽 가치인 탁월성(Excellence), 존중(Respect), 우정(Friendship)을 실천할 것을 서약함.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중국의 Xio Yi Xin 선수는 앞으로 올림픽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하는 것이 꿈이라고 밝히며, 이번 기회를 통해 챔피언이 갖추어야 할 올림픽 가치를 배울 수 있었다고 말함.
또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중·일의 또래 선수들과 교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언급함.
일본의 Katoka Shoma 선수는 페이스북 등 SNS페이지를 통해 한·중·일 친구들과 사진을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힘.
이은철 국제스포츠협력센터 이사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친교를 다진 한·중·일 학생들이 올림픽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나아가 동아시아와 국제스포츠를 이끌어갈 주역이 되길 기대한다고 언급함.
같이보기
Express Olympic Values Through Your Body |


The Champion's Oath |

대한민국 청소년 대표선수들이 서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음.

중국 청소년 대표선수들이 서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음.

일본 청소년 대표선수들이 서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음.
이번 교육에서 ISC는 한·중·일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문화 교류 및 네트워킹을 해 나갈 수 있도록 SNS 페이지(페이스북 및 웨이보)를 개설함. 참가 청소년들은 SNS를 통해 이번 교육 현장의 사진을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온라인 네트워킹을 이어 갈 예정임. <Champions of Tomorrow SNS 페이지> (클릭) Champions of Tomorrow Jeju Facebook(클릭) Champions of Tomorrow Jeju Wei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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