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조의표현은 올림픽 경기장 밖에서
2014-02-10
09:37:02
IOC가 2014소치동계올림픽 대회 참가 선수들이 유니폼 이외에 완장이나 스티커로 조의(弔意)를 표하는 것을 자제할 것을 서면 등으로 노르웨이 NOC 등에 당부함.
노르웨이의 Marit Bjoergen을 포함한 노르웨이 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들은 팀 동료 가족의 사망에 애도를 표하는 뜻에서 검은 완장을 착용하였고, 하프파이프 스키 선수들은 헬멧 등에 스티커를 착용해 죽은 동료를 애도함.
IOC 대변인 Mark Adams는 올림픽 대회의 경기 장소는 조의를 표하기에 적절한 곳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힌 반면, 선수들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하며 죽은 선수들을 애도하는 행사를 지원할 계획이 있다고 밝히기도 함.
_2014. 2. 10, www.af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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