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천아시안게임 축구경기 승부조작 의혹 제기
2014-10-08
17:58:18
민간 스포츠 데이터 분석업체 Sportradar는 2014년 9월 26일 성명을 발표하고, 2014인천아시안게임 축구경기에 승부조작의 정황을 포착했다고 주장하며, 관계 기관의 전면적인 수사를 요청함.
Sportradar의 관계자는 최소 한 경기에서 경기종료 시점에 골이 터지는 상황을 조작한 정황이 포착되며, 이로 인해 승부조작에 참여한 이들이 부당이득을 취했다고 주장함. 또한 같은 형태의 승부조작이 대회에서 추가로 발견될 수 있다고 언급함.
이에 대해 OCA는 진상 파악을 위해 AFC(Asian Football Confederation), FIFA(International Association Football Federation)와 협력하여 전면적이고 적합한 조사 시행을 검토하겠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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