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올림픽IF, 2016리우올림픽 수익배분 계획 확정
2015-04-27
11:09:25
2015년 4월 22일, 하계올림픽 IF(International Federation)들의 연합인 ASOIF(Association of Summer Olympic International Federations)의 총회(General Assembly)에서 2016리우올림픽의 수익 배분(2017-2020) 계획이 승인됨.
IOC는 2013년에 다음의 평가기준을 바탕으로 2016리우올림픽의 수익금에 대한 IF 배분 등급을 발표한 바 있음.
평가기준
수익배분 등급
국제수영연맹(FINA: The International Swimming Federation)과 국제체조연맹(FIG: International Gymnastics Federation)은 IOC로부터 배분받는 2012런던올림픽 수익금에 비해 28% 증가한 금액이 책정되어, 28개 종목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임.
반면, 육상, 승마, 핸드볼, 하키, 근대5종 등은 2012런던올림픽 당시에 비해 축소된 금액이 책정된 가운데, 국제근대5종연맹(UIPM: The International Union of Modern Pentathlon)의 경우 15%가 감소되어 회원 IF 중 가장 큰 하락세를 보임.
한편, 영국의 한 전문매체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28개 IF들에게 지급될 2016리우올림픽의 수익금은 총 550 백만 USD로, 지난 4년간(2013-2016) 지급된 2012런던올림픽 수익금에 비해 6.8% 증가함.
2017년부터 2020년까지 28개 IF들에게 배분될 2016리우올림픽 수익금과 2012런던올림픽 수익금 대비 증감률은 아래와 같음.
같이보기
ASOIF(하계올림픽IF연합) 집행위원회 선거 결과
![]() |
IF 올림픽 수익금 배분계획 승인절차 | |||
IF에 대한 올림픽 수익금의 배분은 IOC가 평가하는 IF 수익배분 등급에 따라, ASOIF 집행위원회가 배분 계획을 수립하여 ASOIF 총회에 상정함. |
2016리우올림픽 수익배분 등급 |
평가기준 | 내용 | 가중치 |
TV | 대회기간 중 종목별 TV 시청자 | 40% |
인터넷 | 인터넷 페이지 방문과 소셜미디어 언급 빈도 | 20% |
대중 | 설문조사에 의한 종목 선호도 | 15% |
관중 | 개최 지역에서의 종목별 티켓 판매량 | 10% |
언론 | 우호적인 언론 보도 횟수 | 10% |
보편성 | 종목별 NF(National Federation)의 수 | 5% |
- A등급: 수영, 육상, 체조
- B등급: 농구, 사이클, 축구, 테니스, 배구
- C등급: 사격, 양궁, 배드민턴, 복싱, 유도, 조정, 탁구, 역도
- D등급: 카누, 승마, 펜싱, 핸드볼, 하키, 요트, 태권도, 트라이애슬론, 레슬링
- E등급: 근대5종, 골프, 7인제 럭비
하계올림픽 IF별 2016리우올림픽 수익금(2017-2020) |
등급 | 종목(Sport) | 배분 수익금 | 2013-2016 대비 증감율 |
A | 육상(Athletics) | 4천만 USD | (-) 11.5 % |
A | 체조(Gymnastics) | 32 백만 USD | (+) 28 % |
A | 수영(swimming) | 32 백만 USD | (+) 28 % |
B | 농구(Basketball) | 25 백만 USD | 변동 없음 |
B | 사이클(Cycling) | 25 백만 USD | 변동 없음 |
B | 축구(Football) | 25 백만 USD | 변동 없음 |
B | 테니스(Tennis) | 25 백만 USD | 변동 없음 |
B | 배구(Volleyball) | 25 백만 USD | 변동 없음 |
C | 조정(Rowing) | 17.7 백만 USD | 변동 없음 |
C | 양궁(Archery) | 17.7 백만 USD | (+) 15.7 % |
C | 배드민턴(Badminton) | 17.7 백만 USD | (+) 15.7 % |
C | 복싱(Boxing) | 17.7 백만 USD | (+) 15.7 % |
C | 유도(Judo) | 17.7 백만 USD | (+) 15.7 % |
C | 사격(Shooting) | 17.7 백만 USD | (+) 15.7 % |
C | 탁구(Table tennis) | 17.7 백만 USD | (+) 15.7 % |
C | 역도(Weightlifting) | 17.7 백만 USD | (+) 15.7 % |
D | 승마(Equestrian) | 15.3 백만 USD | (-) 13.5 % |
D | 핸드볼(handball) | 15.3 백만 USD | (-) 13.5 % |
D | 하키(hockey) | 15.3 백만 USD | (-) 13.5 % |
D | 카누(Canoeing) | 15.3 백만 USD | 변동 없음 |
D | 펜싱(fencing | 15.3 백만 USD | 변동 없음 |
D | 요트(Sailing) | 15.3 백만 USD | 변동 없음 |
D | 태권도(Taekwondo) | 15.3 백만 USD | 변동 없음 |
D | 트라이애슬론(Triathlon) | 15.3 백만 USD | 변동 없음 |
D | 레슬링(Wrestling) | 15.3 백만 USD | 변동 없음 |
E | 근대5종(Modern pentathlon) | 13 백만 USD | (-) 15 % |
E | 골프(Golf) | 13 백만 USD | N/A |
E | 7인제 럭비(Rugby Sevens) | 13 백만 USD | N/A |
ASOIF | 2.8 백만 USD | ||
Total | 550 백만 US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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