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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연맹, 인권 신장과 세계 평화 위한 노력
2015-03-23 11:09:06
 
태권도 통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양성평등 향상
세계태권도연맹(WTF: World Taekwondo Federation)은 태권도 종목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여성 선수가 올림픽에 참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힘.  WTF 조정원 총재가 영국의 스포츠 전문매체 Inside the Games와 가진 인터뷰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태권도연맹이 여성 태권도 선수의 2016리우올림픽 출전에 대해 사우디아라비아 NOC와 이미 합의를 한 것으로 알려짐.  사우디아라비아는 스포츠에서의 양성 평등 문제로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아왔음. 이에 2012런던올림픽에서는 유도와 육상 종목에 각각 1명씩 사우디아라비아 최초로 여성 선수가 참가하였으나, 타 국가 참가자들에 비해 기량이 확연히 떨어지는 모습을 보임.  조 총재는 스포츠가 발달되지 않은 국가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는 종목 중 하나가 태권도라고 언급한 바 있음. 한편, 사우디아라비아는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국 중 유일하게 여성 선수를 출전시키지 않음.  
logo 사우디아라비아의 양성 평등
World Economic Forum의 "Global Gender Gap Index 2014"에 의하면 사우디아라비아의 양성평등 지수는 총 142개 국가 중 130위에 위치함.
     
스포츠평화봉사단(Sport Peace Corps) 출범 촉구
조정원 총재가 UN(United Nations)과 IOC에 스포츠평화봉사단(Sport Peace Corps)의 출범을 촉구함. 조 총재는 2008년 발족한 세계태권도평화봉사단(TPC: World Taekwondo Peace Corps)이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TPC의 수혜를 받은 가봉의 태권도 선수가 2012런던올림픽에서 가봉 최초로 올림픽 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고 밝힘.  조 총재는 모든 IF들이 스포츠평화봉사단에 참여하여, 여러 국가에 그들의 종목을 소개하고 더불어 올림피즘(Olympism)과 세계 평화를 전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함.      같이보기 사우디아라비아, 2014인천아시안게임에 여성 참가자 보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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