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유니버시아드 분산개최 성공적
2015-02-17
11:12:34
스페인과 슬로바키아에서 분산개최된 2015동계유니버시아드가 성공적이었다고 FISU(International University Sports Federation) 회장이 자평함.
FISU가 홈페이지에 게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FISU 회장 Claude-Louis Gallien은 2015동계유니버시아드가 국제스포츠이벤트의 분산개최 성공 가능성을 입증해주었다고 평가함.
2015동계유니버시아드는 당초 스페인의 그라나다에서 단독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스페인의 지속되는 경제 위기로 인해 노르딕 스키와 바이애슬론 종목이 슬로바키아의 2개 도시(Štrbské Pleso / OSRBLIE)로 재배치 된 바 있음.
최근 국제스포츠이벤트 개최 비용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면서, 분산 개최에 대한 논의 또한 확대됨.
지난 2014년 12월, IOC 또한 Olympic Agenda 2020의 권고안 1번을 통해서 개최도시 외 지역 또는 국가에서 대회의 분산개최를 허용한 바 있음.
FISU, 동계유니버시아드 분산개최 성공적 |
국제스포츠계 분산개최 움직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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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ympic Agenda 2020의 권고안1번 주요 내용 - 개최도시 외 지역에서도 종목(Sports) 과 경기(Events)의 분산개최 허용 - 예외적으로(in exceptional circumstances), 개최국 외 국가에서의 개최도 허용 - 원칙적으로 개회식 및 폐회식은 개최도시 내에서 개최되어야 함. (the Opening and Closing Ceremonies, must, in principle, take place in the host city of the Olympic Games.) - 올림픽 개최 도시가 기존 시설을 재사용하거나 임시 또는 해체 가능한 건물을 사용할 것 장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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