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클라이밍, 2022동계올림픽의 경기(Event) 진입을 위한 노력
2015-01-21
14:30:52
아이스클라이밍을 2022동계올림픽에 선보이기 위한 물밑작업이 시작되고 있음.
AP 등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UIAA(International Mountaineering and Climbing Federation)가 2022동계올림픽 유치 후보도시인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중국 베이징을 대상으로 2022동계올림픽 진입을 위한 노력을 기울고 있는것으로 알려짐.
UIAA의 Frits Vrijlandt 회장은 미국 언론 Around the Rings와의 인터뷰에서 올림픽의 미래와 국제협력 및 페어플레이 정신을 강화하기 위한 IOC의 개혁을 지지한다고 밝히면서, UIAA는 2022동계올림픽에 아이스클라이밍이 포함될 수 있도록 개최도시를 상대로 한 로비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함.
IOC는 2014년에 통과된 Olympic Agenda 2020 중 권고안 10번을 통해 올림픽 프로그램의 구성을 기존 'Sport-Discipline-Event'에서 'Sport-Event'으로 단순화하였으며, 해당 대회의 조직위원회가 1개 또는 그 이상의 추가 경기(Event)를 제안하는 것을 허용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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