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 신발 규정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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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육상연맹(WA, World Athletics)은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시제품 신발을 착용할 수 있도록 규정을 개정함.

1209나이키 베이퍼플라이 신발 (출처: Getty Images)

마라톤 세계기록 보유자 Eliud Kipchoge는 지난해 10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INEOS 1:59 Challenge’ 대회에서 인류 최초로 1시간 59분 40초의 기록으로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함. 그러나 공식 인증된 대회가 아니었고 공식적으로 판매가 되는 제품이 아닌, 나이키 시제품 알파플라이(Alphafly) 러닝화를 착용하여 공식 기록으로 인정받지 못함.

이에, WA는 모든 주요 신발 제조업체와 업계 대표 기관인 WFSGI(World Federation of the Sports Good Industry)의 요청에 따라 국제대회에서 시제품 신발을 착용할 수 있도록 러닝화 규정을 개정하였으며, 새로운 규정은 WA가 승인한 국제대회에서 제품 개발 기간인 12개월 동안 시제품 신발을 착용할 수 있음. 또한, 시제품 신발이 공식 인증 신발로 간주되기 위해서는 승인된 다른 신발과 동일한 기술들을 충족해야하며, 개정된 규정은 바로 적용되지만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다이아몬드리그 및 올림픽 대회에서는 착용이 불가능함.

WA는 제품 개발 기간인 12개월 이후에도 시제품 신발이 승인되지 않는다면 신발을 미인증으로 분류할 것이며, 현재까지 WA가 승인한 신발은 약 200개임. WA 공식홈페이지에는 각 시제품을 착용할 수 있는 기간을 포함하여 승인된 신발 목록이 게시될 예정이며, 스파이크, 러닝화 등 여러 시제품 신발은 구매가 불가능하지만 스포츠 제조업체들은 시장에 출시하기 위해 개발 중이며, 출시 전 후원하는 선수들에게 제공할 전망임.

이에 WA 집행위원회 위원장 Jon Ridgeon은 “제조업체들의 시제품 신발 최종 테스트를 완료하기 위해 대회를 활용하는 것은 중요한 단계이다. 또한, 신발 제조업체들이 대회 전 승인을 위해 제품설명서와 시제품 신발을 제출해야하는 새로운 과정에 동의함에 따라, WA는 이러한 개정안이 깨끗하고 공정한 경기를 만들 것으로 확신한다.”고 입장을 표명함.

 

같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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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nsidetheg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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