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인종차별 발언 구단주 영구 자격정지
2014-05-02
11:09:45
인종 차별적 발언으로 논란의 대상이 된 미국 NBA 프로농구단 LA Clippers의 구단주 Donald Sterling이 NBA 사무국으로 부터 영구 자격정지라는 중징계 처분을 받게 됨.
논란은 Sterling이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LA Clippers 농구경기에 흑인을 데려오지 말라는 발언을 한 사실이 녹음되어 세간에 알려지면서 발생함.
Adam Silver NBA 총재(Commissioner)는 성명을 통해 Sterling의 NBA 경기나 행사 참석을 영구적으로 금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함. Silver는 앞으로 Sterling은 Clippers 구단 운영에 어떤 형태로든 관여할 수 없다고 덧붙임.
Sliver 총재는 앞으로도 NBA 사무국은 인종차별 문제에 대해 매우 엄격한 기준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힘.
_2014. 5. 2, www.sportc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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