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BA, 인도복싱협회 회원자격 박탈 선언
2014-03-04
20:20:07
AIBA(International Boxing Association)가 인도복싱협회 IABF(Indian Boxing Federation)의 회원자격을 박탈하겠다고 선언함.
AIBA는 지난해 12월부로 15개월동안 IABF의 자격 정지를 내리는 등 개혁 시도를 거듭해왔으나, 번번히 실패하였으며, 집행위의 결정에 따라 회원 지위 박탈을 공식 선언함.
AIBA는 인도 정부가 IABF의 운영에 개입하는 것과 불법 선거를 통해 부패 혐의로 수감된 바 있는 Lalit Bhanot을 사무총장에 인선하는 등의 사건을 문제 삼은 바 있음.
AIBA 회장이자 IOC 집행위원인 Ching-Kuo Wu(대만)는 IABF의 개혁과정을 지켜본 뒤 AIBA 회원국 지위 회복을 결정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이 과정에서 인도정부의 개입을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_2014. 3. 4, www.sportc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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