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2024, 선수촌 개촌 > 최신뉴스

강원 2024 조직위원회는 대회기간 선수들이 숙박할 강원도 강릉선수촌은 1월 15일 그리고 정선선수촌은 1월 18일에 개촌한다고 발표했으며 이미 지난 1월 13일 소프트 오프닝을 시작으로, 15일부터 본격적으로 79개국 총 선수단 2,950여 명이 입촌 중이라고 전함.

 

이와 더불어 강원 2024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선수촌 내에는 동시 수용 600여 명 규모의 다이닝 홀을 아침 6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대회 기간 선수단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서양식, 한식, 할랄식, 비건식 등 다양한 100여 가지 메뉴로 구성된 식단이 제공될 전망이라고 밝힘.

 

또한, 선수들의 편안한 주거생활을 위하여 이불, 수건 등 다양한 침구류 제공과 메디컬센터, 피트니스센터, NOC 서비스센터 등 생활에 필요한 여러 기능실을 제공할 예정이며 특히, 선수들의 즐거운 선수촌 생활을 위하여 포토존, 포토박스, 역대 올림픽 마스코트(호돌이, 수호랑, 뭉초) 이벤트, 웰컴 기프트 세트 등을 제공하여 대한민국 선수촌만의 특별한 경험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고, 한국을 찾는 여러 국가의 선수들이 편히 쉬고 머물며 좋은 경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함.

 

한편, 아시아 최초의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인 강원 2024는 오는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개최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