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A, 방콕-촌부리 2021 연기된 일정 발표
2023-11-30
13:00:00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Olympic Council of Asia) 집행위원회는 2021 제6회 방콕-촌부리 실내무도아시안게임(이하 방콕-촌부리 2021)을 2024년 11월 21일부터 30일(현지 시각)까지로 연기한다고 발표함.
지난 11월 22일(현지 시각), OCA 사무총장 대행 Vinod Tiwari는 OCA 집행위원회 온라인 회의에서 방콕-촌부리 2021의 일정이 다시 한 차례 연기되었다고 밝혔으며 2024년 11월 21일부터 30일(현지 시각)까지의 일정으로 잠정 연기되었다고 전함.
OCA 회장 대행 Raja Randhir Singh은 아시아지역 국가올림픽위원회(NOCs, National Olympic Committees)들이 2024 파리 올림픽대회(이하 파리 2024)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방콕-촌부리 2021을 위한 예산을 배정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고 전했으며, 더불어 대부분의 선수들이 이미 파리 2024를 위한 훈련에 참가하고 있기 때문에 방콕-촌부리 2021에 참가하는 것 또한 쉽지 않을것으로 예상되어 이와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함.
한편, 방콕-촌부리 2021은 지난 2021년 5월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COVID-19의 여파와 태국 내 정권 교체로 인해 정치적으로 혼란스러운 상황과 맞물려 여러 차례 연기된 끝에 2024년 2월 24일부터 3월 6일(현지 시각)까지의 일정으로 개최가 확정되었으나 파리 2024를 위한 준비 기간과 맞물려 다시 한번 대회가 연기됨.
기사 출처
OCA
이미지 출처
I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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