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SU는 지난 11월 17일부터 18일(현지 시각)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제38차 FISU 총회를 진행하였으며, 이번 총회에서 언급된 주요 안건과 내용은 다음과 같음.
FISU 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 상황 업데이트 발표
다가오는 FISU 세계대학경기대회의 개최 도시들은 총회 기간 동안 대회의 준비 상황에 대한 포괄적인 업데이트 내용을 발표하였으며, 다가오는 대회로는 2025 제32회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 2025 제32회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 2027 제33회 충청 하계세계대학경기, 2029 제34회 노스캐롤라이나 하계세계대학경기가 있음.
2. 새로운 국가대학스포츠연맹 가입 발표
올해 첫 FISU 대회인 FISU 3x3 농구 대학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카타르 대학스포츠연맹(QCSF, Qatar Collegiate Sports Federation)이 새로운 FISU 회원 연맹으로 가입함.
3. 제8회 FISU 성평등 어워즈 수상자 발표
여성 스포츠 참여의 확대에 기여한 인물 및 프로젝트의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수여된 제8회 FISU 성평등 어워즈의 수상자가 발표되었으며, 수상자와 수상 내용은 다음과 같음.
4. FISU 예산 보고서 및 현 집행위원회 해임안 승인 발표
마지막으로 FISU 대의원들은 재무 및 외부 감사인의 보고서와 FISU의 여러 부서별 보고서를 승인하였으며, 더불어 2024년과 2025년의 예산안과 2019년부터 2023년까지 활동한 FISU 집행위원회의 해임안도 승인됨.
한편, 제38차 FISU 총회에서는 위의 안건들 외에 새로운 FISU 회장 선거도 치러졌으며, 2020년부터 FISU 회장 직무대행을 역임해온 Leonz Eder가 115개의 국가대학스포츠연맹(NUSF, National University Sports Federation)으로부터 만장일치로 선출되며 2027년까지 4년간의 임기를 시작할 전망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