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온실가스 대규모 감축 위한 로드맵 발표
2023-11-07
13:00:00
로스앤젤레스는 2028 LA 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이하 LA 2028) 개최에 앞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클린 에너지 2028 로드맵을 발표함.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는 LA 2028 개최 전까지 온실가스 25% 감축을 목표로 한 클린 에너지 2028 로드맵을 발표했으며 로스앤젤레스의 공식 클린테크 기업인 LACI(Los Angeles Cleantech Incubator)와 함께 로스앤젤레스 지역 그리드 인프라의 현대화와 동시에 전기, 건물 및 운송 부문에 걸쳐 온실가스 배출량 15% 추가 감축을 목표로 한다고 밝힘.
이에 LACI 회장 Matt Petersen은 클린 에너지 2028 로드맵을 통해 환경 개선과 동시에 개인과 지역 경제를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녹색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며, 환경적인 목표 이외의 대중교통 시스템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임을 밝힘.
이와 더불어 로스앤젤레스는 LA 2028 대중교통 시스템 향상을 위해 ‘대회 기간 내 추가 버스 전용 차선 운영 및 지하철 두 배 이상(약 850대) 증대’, ‘경기장 근처 주요 교통요지에 횡단보도 및 이동식 경사로를 포함한 임시 플랫폼 개발’, ‘경전철의 개선’, ‘예술, 문화의 거리 조성’, 도심의 잉글우드 정류장과 2028 LA 올림픽이 개최되는 경기장인 SoFi 경기장을 연결하는 ‘1.6 마일 프로젝트’ 등 15개의 대중교통 개선 프로젝트를 발표함.
한편, 2028 LA 올림픽대회는 2028년 7월 14일부터 30일까지, 패럴림픽대회는 8월 1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될 전망임.
기사 출처
insidethegames
이미지 출처
I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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