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호주⋅말레이시아⋅싱가포르와 2034 FIFA 월드컵 공동 유치 논의 > 최신뉴스

인도네시아 축구협회(PSSI, Football Association of Indonesia) 회장 Erick Thohir은 “현재 2034 FIFA 월드컵 공동 유치와 관련하여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두 국가는 함께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며 공동 개최 의사를 밝혔고 호주와도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논의 중이다.”라고 공동 개최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함.

 

또한, “지난 2022년 FIFA 월드컵이 중동 지역에서 개최되었고 FIFA 또한 다양한 지역에서의 월드컵 개최를 희망할 것이라고 믿고 있으며 우리가 호주⋅말레이시아⋅싱가포르와 함께한다면 2034 FIFA 월드컵은 우리가 유치하게 될 것이다.”라고 주장함.

 

한편, 2034 FIFA 월드컵 입찰 기간이 오는 10월 31일로 정해진 가운데 유치를 희망하는 국가로는 이집트, 그리스와의 2030 FIFA 월드컵 공동 개최 계획을 철회하고 지난 10월 10일(현지 시각) 공식적으로 2034 FIFA 월드컵 유치 의향서를 접수한 사우디아라비아가 있으며 인도네시아와 호주⋅말레이시아⋅싱가포르의 공동 유치 의사가 확정될 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