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OSF, 2030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노력
2023-10-04
10:00:00
프랑스국가올림픽위원회(CNOSF, The French National and Olympic Sports Committee)는 2030년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유치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와의 집중협의(Targeted Dialogue) 단계 진입을 목표로 한다고 밝힘.
지난 9월 14일(현지 시각) 열린 CNOSF 총회에서 회장 David Lappartient는 '단합'을 강조하며 "2030년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유치권 획득을 위해 자국 내의 협력이 중요하다."라고 선언함. 이에 프랑스 패럴림픽 및 스포츠 위원회(CPSF, French Paralympic and Sports Committee) 회장 Marie-Amélie Le Fur도 동계 스포츠 국가연맹들과 함께 지지를 표명함.
또한, CNOSF 회장 David Lappartient는 총회 개최 일주일 전, 프랑스 대표단을 이끌고 스위스 로잔에 있는 IOC 본부를 방문하여 2030년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유치 제안을 논의하였으며 이에 IOC 위원장 Thomas Bach는 프랑스의 제안에 “매우 감명받았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고 이를 통해 프랑스는 오는 12월까지 IOC와의 집중협의 단계 진입을 목표로 한다고 밝힘.
현재 프랑스는 IOC와 지속대화(Continuous Dialogue) 단계를 진행 중이며, 대회 개최 비용은 약 15억 유로(한화 약 2조 1,200억 원)로 예상되며 1992년 알베르빌 동계올림픽대회에서 사용된 일부 장소를 재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힘.
한편, 프랑스를 포함해 2030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유치와 관련하여 IOC와 논의 중인 다른 국가로는 스웨덴과 스위스가 있음.
기사 출처
insidethegames
이미지 출처
I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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