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정상들, ‘모두가 참여하는 평화의 상징’으로 파리 2024 기대
2023-09-20
13:00:00
지난 9월 9일부터 10일(현지 시각)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3 G20 뉴델리 정상회의(이하 G20 뉴델리)를 통해서 G20 정상들이 2024 파리 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이하 파리 2024)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선언함.
G20 뉴델리 정상선언문에 따르면 “모든 회원국이 정상회담을 포함한 모든 행사에 동등한 입장에서 참여하고 합의에 기초하여 다자주의의 정신으로 세계 경제 협력과 G20의 지속적인 운영과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힘.
또한, ”우리는 모두가 파리 2024에 참여하기를 기대하며 파리 2024가 평화, 상호협력, 그리고 포용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임.
이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위원장 Thomas Bach는 “우리는 아프리카 연합을 처음으로 포함한 G20 지도자들의 매우 귀중한 지원에 감사를 전하며 IOC 또한 파리 2024가 평화를 상징하는 대회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함.
한편, 이번 G20 뉴델리에는 19개국(아르헨티나, 호주, 브라질,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인도,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일본, 대한민국, 멕시코,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튀르키예, 영국, 그리고 미국), 아프리카 연합(AU, African Union), 그리고 유럽 연합(EU, European Union)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종료됨.
기사 출처
IOC
이미지 출처
insidetheg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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