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선수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IOC가 새롭게 신설한 세이프가딩 교육 과정은 어린 선수들을 위한 ‘Safeguarding Essentials for Young Athletes’와 선수 관계자를 위한 ‘Safeguarding Essentials for Athlete Allies’로 구성됨.
어린 선수들을 위한 ‘Safeguarding Essentials for Young Athletes’ 교육 과정은 실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정서적 학대, 무시, 괴롭힘, 성희롱과 같은 문제를 탐구하고, 선수 관계자를 위한 ‘Safeguarding Essentials for Athlete Allies’는 보호의 중요성, 학대를 목격하거나 학대가 의심될 경우의 조치, 선수들의 신체적 및 정신적 행복을 증진하는 방법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며 어린 선수들과 선수 관계자들 모두에게 다양한 형태의 괴롭힘과 학대, 인식 방법, 그리고 이를 예방하고 대응하는 법에 대해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힘.
또한, 두 개의 신규 세이프가딩 교육 과정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참가하는 선수와 선수 관계자를 위한 준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Athlete365에서 10개의 언어(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독일어, 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 이탈리아어 및 아랍어)로 제공되어 이용할 수 있음.
한편, IOC는 스포츠 조직이 선수들을 보호하는 정책과 절차를 개발하도록 단계별 가이드를 제공하는 선수 세이프가딩 툴킷을 창설하고, 세이프가딩 자격증을 발급하여 66개국에 걸쳐 165명의 전문가를 배출하는 등 선수들의 안전을 강화하고 선수들이 목표와 꿈을 성취하는데 집중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음.
<신규 세이프가딩 교육 과정 바로가기>
https://olympics.com/athlete365/learn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