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위해 마이애미에 오피스 개소
2023-08-17
10:00:00
국제축구연맹(FIFA, International Federation of Football Association)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 3개국이 공동 개최하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이하 북중미 월드컵)을 위해 플로리다의 코랄 게이블스에 60,000ft² 규모의 오피스를 개소함.
FIFA의 신규 오피스가 위치한 코랄 게이블스는 월드컵이 개최될 11개 도시 중 하나인 마이애미 시내에서 약 7마일(약 11km) 떨어져 있으며, FIFA는 현재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 공고를 올려 해당 오피스에서 근무할 직원을 활발히 모집하고 있음.
또한, 마이애미는 북중미 월드컵의 국제방송센터와 메인미디어센터, 팬페스트 장소를 조성하기 위해 입찰에 참가하고 있으며, 65,000명가량의 관객을 수용 가능한 하드락 스타디움에서는 최대 다섯 경기가 치러질 예정임.
한편, 남미축구연맹(South American Football Confederation)과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Confederation of North, Central America and Caribbean Association Football)이 공동 주관하는 2024 코파 아메리카의 개최권이 미국에게 돌아가며 마이애미 역시 개최지 후보에 올랐으며, CONCACAF 본사 역시 마이애미로 이전한 바 있음.
기사 출처
insidethegames
이미지 출처
I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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