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개막
2023-07-21
11:00:00
2023 국제축구연맹(FIFA, International Federation of Football Association)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이하 2023 여자월드컵)이 성황리에 개막함.
개최 9회째인 2023 여자월드컵은 사상 최초로 호주와 뉴질랜드 2개국 공동 개최로 진행되며 지난 7월 20일 (현지 시각) 뉴질랜드와 노르웨이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오는 8월 20일까지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해 한 달간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임.
또한, 이번 대회는 참가국이 기존 24개국에서 32개국으로 늘어나 FIFA 여자월드컵 사상 최대 규모의 대회가 될 전망이며 마스코트는 축구를 사랑하는 암컷 펭귄 타주니(Tazuni), 공인구는 오션(Ocean)과 호주(AU)-뉴질랜드(NZ)의 약자를 결합한 오션즈(OCEAUNZ)가 사용될 전망임.
한편, 지난 7월 20일(현지 시각) 오전 개막전 경기가 펼쳐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는 개막을 불과 몇 시간 앞둔 상황에 오클랜드 도심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져 뉴질랜드 당국에 비상이 걸렸으나 총격범이 현장에서 사망하며 사건이 종결되어 2023 여자월드컵 개막전은 예정대로 진행됨.
기사 출처
FIFA
이미지 출처
I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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