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FIFA 비유럽 여성 사무총장, 올해 연말 퇴임
2023-06-29
10:00:00
국제축구연맹(FIFA, International Federation of Football Association) 사무총장 Fatma Samoura는 2016년 취임 이후 7년간 재직하였으며, FIF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연말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밝힘.
FIFA 사무총장 Fatma Samoura는 올해 연말 FIFA에서 7년간의 세월 끝에 자리에서 물러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FIFA 사상 최초의 비유럽권 여성 사무총장으로 본 연맹의 신뢰를 회복하고 경계를 허무는데 중심축이 된 인물로 평가됨.
Fatma Samoura 사무총장은 “FIFA에 합류한 것은 인생 최고의 결정이었다. 먼저 꿈의 직장을 선사해 준 Gianni Infantino 회장에게 감사를 표하는 바이다. FIFA는 오늘날 더욱 잘 관리되어 더 개방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조직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많은 자부심과 성취감을 가지고 FIFA를 떠나게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힘.
또한, FIFA Gianni Infantino 회장은 그동안 변화를 끌어내기 위한 그녀의 열정에 많은 것을 배웠다고 전함과 동시에 지금까지 축구를 위한 그녀의 헌신에 감사를 표함.
한편, Fatma Samoura 사무총장은 현재로서는 다가오는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준비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으며, 지금까지 여자 축구의 전례 없는 성장을 도운 것으로 인정받은 바 있음.
기사 출처
FIFA, insidethegames
이미지 출처
I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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