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C, 제30회 집행위원회 회의 진행
2023-06-09
14:59:00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APC, Asian Paralympic Committee)는 지난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제30회 APC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2022 제4회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이하 항저우 2022) 최종 준비 단계에 관한 내용을 논의함.
이란 테헤란에서 진행된 이번 APC 집행위원회 회의는 항저우 2022 최종 준비 단계에 관한 내용이 주로 논의되었으며, 이외에도 다가오는 2023 APC 총회 개최지 후보, 상임위원회(Standing Committee)의 보고사항, 2026 아이치-나고야 장애인 아시안게임 및 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 그리고 APC 전략 계획에 관한 사항을 다룸.
항저우 2022 조직위원회는 회의 둘째 날 인프라 구축, 대회 서비스 개발 및 운영 측면에서 대회 준비가 완료되었음을 공유하였고, “2023년 테스트 이벤트 준비를 최적화했다. 지난주에 열린 장애인 전국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으며, 수영, 사이클링, 보치아 종목 테스트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하며 이에 더해 19개의 경기 베뉴가 기능성 합격 심사를 통과해 일반인들이 사용할 수 있게끔 개방되었다고 알림.
한편, 항저우 2022는 2023년 10월 22일부터 28일(현지 시각)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22개의 종목에서 3,000명 이상의 선수들이 참가할 전망임.
기사 출처
insidethegames, APC
이미지 출처
I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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