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WF, 러시아-벨라루스 복귀 위한 프레임워크 구축 > 최신뉴스

지난 3월 28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는 집행위원회 회의를 통해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지하지 않거나 러시아 군대에 소속되어 있지 않은 한, 러시아와 벨라루스 개인 선수들이 중립국 소속으로 국제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는 권고사항을 발표함.

 

이에 따라 BWF는 오는 8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릴 이사회 회의에서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이 중립국 개인 자격으로 대회 출전 시 필요한 규제적이고 운영적인 프레임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IOC의 권고사항을 준수하여 모든 선수에게 안전하고 평화로운 경기 환경을 보장할 것이라고 밝힘.

 

또한, BWF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우크라이나 국민과 우크라이나 배드민턴계에 변함없는 지지를 표명하고 있으며, 핵심 가치와 평화를 얻기 위한 BWF의 목표에 반하는 우크라이나 침공을 강력히 규탄한다."라고 우크라이나를 지지한다는 의사 역시 표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