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소프트볼, 44년 만에 월드게임 복귀
2023-05-23
09:30:00
2025 제12회 청두 월드게임(이하 청두 2025)에 남자 소프트볼 종목이 1981년 이후 처음으로 포함되었으며,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World Baseball Softball Confederation)에서는 이에 따라 대회 형식을 공개함.
국제월드게임협회(IWGA, International World Games Association)가 지난 5월 3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연례 총회에서 남녀 소프트볼이 청두 2025의 메달 종목으로 확정되었음을 발표한 이후, WBSC는 남녀 소프트볼 경기에 각각 15명으로 이루어진 8개의 팀이 출전할 것이라 밝힘.
WBSC 회장 Riccardo Fraccari는 "2022 제11회 버밍햄 월드게임(이하 버밍햄 2022) 여자 소프트볼과 2022 WBSC 남자 소프트볼 월드컵의 큰 성공에 이어, 2025년 월드게임에 남녀 두 종목이 모두 포함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선수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표함.
한편, 소프트볼은 버밍햄 2022의 34개 종목 중 유일하게 단일 경기에서 1만 장 이상의 티켓 판매를 기록하였고, 대회에서 가장 많은 관중을 동원하며 그 인기를 입증한 바 있음.
기사 출처
insidethegames
이미지 출처
I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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