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2027 여자월드컵 유치 의사 제출한 국가 공개
2023-05-10
14:06:00
국제축구연맹(FIFA, International Federation of Football Association)은 총 4건의 2027 FIFA 여자월드컵(이하 2027 여자월드컵) 유치 신청이 접수되었음을 발표함.
FIFA는 지난 4월 21일까지 2027 여자월드컵 유치 신청을 받겠다고 발표했으며, 이에 독일-네덜란드-벨기에가 지난 3월, 가장 먼저 FIFA에 정식적으로 대회 공동 개최 의사를 전달하며 유치를 신청함.
이어서 브라질축구협회(CBF, Brazilian Football Association)와 남아공축구협회(SAFA, South African Football Association)가 각각 2027 여자월드컵 유치 신청서를 제출하였고, 미국축구협회(USSF, United States Soccer Federation)와 멕시코축구협회(FMF, Mexican Football Federation) 또한 공동 개최 의사를 밝히며 유치 신청서를 전달함.
FIFA 사무총장 Fatma Samoura는 “열정적인 축구 문화를 지닌 4개의 대륙 연맹의 회원국으로부터 입찰 참여 의사를 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여자 축구의 지속적인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힘.
한편, FIFA는 2027 여자월드컵 유치 신청서를 제출한 회원국들에게 입찰 동의서를 전달하여 오는 5월 19일까지 대회 개최 의사를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며, 개최지 선정 최종 투표는 2024년 5월 17일 FIFA 총회에서 실시될 전망임.
기사 출처
insidethegames
이미지 출처
I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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