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월드게임협회 회장, 3선 도전
2023-04-20
15:00:00
국제월드게임협회(IWGA, International World Games Association) 회장 José Perurena가 다음 달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연례 총회에서 세 번째 재선을 앞두고 있음.
José Perurena는 2014년부터 IWGA 회장이자 국제카누연맹(ICF, International Canoe Federation)의 종신명예회장을 맡고 있으며, 이번 선거에서는 회장직 단일 후보로 이름을 올림.
또한, IWGA 재무관으로는 세계댄스스포츠연맹(WDSF, World Dance Sport Federation) 종신명예회장 Lukas Hinder가 재직할 것으로 보이며, 부회장 선거에는 세계양궁연맹(WA, World Archery) 사무총장 Tom Dielen과 국제피스트볼협회(IFA, International Fistball Association) 회장 Jörn Verleger가 출마함. 이외에도 집행위원회 구성원이 될 네 명의 집행위원 선거에는 세계수중연맹(CMAS, World Underwater Federation) 회장 Anna Arzhanova를 비롯하여 총 7명의 후보가 등록됨.
한편, 2022 제11회 버밍햄 월드게임이 COVID-19의 영향으로 예정보다 1년 늦게 개최됨에 따라 현 집행위원회의 임기 역시 함께 연장되었고, 다음 집행위원회는 2026년까지 임기를 이어 나갈 예정임. 선거는 내달 5월 3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릴 연례 총회에서 진행되며, 총 39개의 회원 연맹 대표자가 투표권을 가지게 됨.
기사 출처
insidethegames
이미지 출처
I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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