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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IOC 올림픽 파트너에 ‘러시아-벨라루스 출전 금지’ 지지 촉구
2023-03-15 16:15:00
영국 문화부 장관 Lucy Frazer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올림픽 파트너(TOP, The Olympic Partner)들에게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의 국제스포츠대회 참가 금지‘ 입장을 지지해줄 것을 요청함.
영국, IOC 올림픽 파트너에 ‘러시아-벨라루스 출전 금지’ 지지 촉구

외신 insidethegames에 따르면, 영국 문화부 장관 Lucy Frazer러시아와 벨라루스의 국제대회 출전금지 입장을 지지해 줄 것을 요청한다.”라는 내용이 담긴 서한을 Panasonic을 제외한 IOC TOP 기업 13에 발송하였다고 전함.

 

Lucy Frazer는 서한을 통해, “러시아와 벨라루스는 스포츠와 정치적 상황이 밀접하게 얽혀있으며, 두 나라의 정권이 스포츠를 정치선전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허용해서는 안된다.”라고 입장을 밝힘.

 

또한, “현실적인 중립 선수제도에 대한 명확성과 구체적인 세부 사항이 모색되지 않는 한,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이 중립 선수 자격으로 2024 파리 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이하 파리 2024)출전을 허용한다는 IOC의 입장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며 공동 성명문을 발표하여 모든 국가가 제기한 질문에 대해 IOC 답변하고 그에 따라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의 국제스포츠대회 참가 허용의 재고를 강력히 촉구하였다.”라고 덧붙이며 IOC를 압박하는 데 동참해 달라고 요청함.

 

한편, 지난 2월 영국을 포함한 34개국은 러시아와 벨라루스에 대한 IOC의 입장에 반대를 표명하는 공동 성명문을 발표한 바 있음.

 

기사 출처
insidethegames
이미지 출처
I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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