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ocopter, 파리 2024에 에어 택시 도입 희망 > 최신뉴스

Volocopter는 “에어 택시는 지상에서 조종되는 전기 무인 항공기로 20km 거리까지 주행 가능하며, 일반 헬리콥터 보다 소음이 4배 정도 적은 편으로 공항에서 도심까지 이동하는 교통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포부를 밝힘.

 

하지만 유럽항공안전청(EASA, European Union Aviation Safety Agency) 상무이사 Patrick Ky는 “우리가 할 일은 항공택시의 안전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며,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출시되지 않을 것이다. 또한, 지상에 날아다니는 에어 택시를 본다면 파리 2024를 위해 우리가 인증한 것이고, 인증을 받았다는 것은 안전 보장을 의미한다.”라며 에어 택시 도입에 대한 입장을 밝힘.

 

한편, Volocopter가 추진 중인 에어 택시는 파리 2024에 맞춰 시장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안전 기준을 충족하여 파리 2024에서 선보일 수 있을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