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스위스 대통령, IOC 윤리위원회 위원 선출
2023-01-17
10:38:00
전 스위스 대통령 Ueli Maurer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윤리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됨.
지난 1월 13일(현지 시각), IOC는 성명문을 통해 IOC 윤리위원회 위원 선출 투표 결과를 발표하였으며 투표 결과는 찬성 74표, 반대 0표, 기권 1표로 전 스위스 대통령 Ueli Maurer가 IOC 윤리위원회 위원으로 최종 선출되었다고 발표하였고 임기는 2023년 1월 1일(현지 시각)부터 4년간 IOC 윤리위원회 위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전망임.
새롭게 당선된 Ueli Maurer 위원의 주요 이력으로는 지난 2013년과 2019년 스위스 대통령직 임기를 지냈으며 2009년부터 2022년까지 스위스 연방의회 의원,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스위스 국방부 장관 그리고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스위스 재무부 장관을 역임한 바 있음.
한편, IOC 윤리위원회는 전 유엔(UN, United Nations) 사무총장이었던 반기문 위원장이 현재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윤리위원회 구성원은 총 9명 중 4명의 IOC 위원으로 구성되어야 하고 IOC 위원 4명 중 1명은 반드시 선수위원회 위원으로 구성되어야 함. 나머지 5명의 위원은 독립적이면서 출중한 능력을 겸비하고 국제적으로 저명한 인물로 구성되며, 이번에 선출된 Ueli Maurer 위원이 이에 해당함.
기사 출처
IOC
이미지 출처
I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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