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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ADA, 징계 만료
2022-12-21 13:03:00
스포츠중재재판소(CAS, Court of Arbitration for Sport)가 내렸던 러시아도핑방지기구(RUSADA, Russian Anti-Doping Agency)에 대한 징계 처분이 12월 17일(현지 시각)부로 만료됨.
RUSADA, 징계 만료

RUSADA의 징계 처분이 1217(현지 시각) 기한 만료로 해제됨. 이에 러시아 스포츠장관 Oleg Matytsin은 최근 열린 제11차 올림픽 정상회담에서 CAS가 내렸던 징계가 만료됨에 따라 자국 선수들이 국제대회에 다시 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함.

 

그러나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World Anti-Doping Agency)CAS의 판결은 따르겠지만, 실망스럽다고 말하며 규정을 불이행하는 등 RUSADA의 독단적 행동으로 러시아 선수들이 국제대회에서 자유롭게 경쟁하는 것은 여전히 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함.

 

WADA 회장 WIitold Bańka“RUSADACAS에서 제시한 모든 자격 회복 조건을 충족했는지 평가하기 위한 종합적인 검토를 시작할 것이다. 모든 조건이 충족되었다고 판단되면 이 문제를 규정준수검토위원회(CRC, Compliance Review Committee)에 회부하여 검토를 마치고, 그 이후에 WADA 집행위원회가 마지막 결정을 할 것이다.”라며 RUSADA 자격 회복을 신중히 고려할 것이라고 밝힘.

 

한편, WADA는 러시아가 지난 2019129(현지 시각) 양성반응이 나온 도핑 결과를 은폐하는 등 도핑 샘플을 조작했다고 판단하여 러시아에 4년간 주요 국제스포츠대회 참가 금지 처분을 내렸으나, RUSADACAS에 이의를 제기한 뒤 승소하여 징계가 2년으로 줄어든 바 있음.

기사 출처
insidethegames
이미지 출처
I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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